책 정보
댄 애리얼리 경제 심리학 - 청림출판
댄 앨리얼리 지음 / 김원호 옮김
책을 선택한 이유
경제와 심리는 떨어질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많은 경제학 이론들이 심리학에 기반을 두고 있고, 정량적인 경제학 이론들도 사람들의 심리에 의해 무너지고는 합니다.
경제와 심리, 두 가지의 키워드를 모두 가지고 있는 책이 있기에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 ★ ★ ★
'댄 애리얼리 경제 심리학'은 경제에는 많은 비중이 있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인 심리학을 다루고 있고, 다만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었든 심리학 실험과 그 결과를 다루고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경제적인 문제에서 심리학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의문으로 이 책을 읽으시는 분들은 많이 실망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높은 인센티브는 오히려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적당한 인센티브가 오히려 좋다.
일의 과정이든 결과이든 '인정'해주는 것이 일하는 의욕을 높일 수 있다. 결과나 과정에 대한 무관심은 비난만큼이나 근로 의욕을 떨어뜨릴 수 있다.
노력하여 얻은 것은 유형적인 것이든 무형적인 것이든 더욱 가치있게 생각하고 애착을 갖는다.
작은 것에도 복수심은 생길 수 있지만, 사과를 통해 이러한 감정을 효과적으로 누그러뜨릴 수 있다.
행복이든 불행이든 어떤 감정이든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사라져버린다. 이를 이용하여 불행한 것, 또는 힘든 일은 쉬지 말고 이어서 하고, 행복한 것은 쉬어 가면서 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예측할 수 없는 일을 가미하면 더욱 행복도가 높아진다.
댄 애리얼리 경제 심리학, 청림출판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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