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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생각

나쁜 녀석들: 포에버

나쁜 녀석들 : 포에버 (Bad Boys for Life, 2020)


 이미지 출처: Google

 

액션 / 2020 / 124분 / 미국

아딜 엘 아르비, 빌랄 팔라 / 윌 스미스, 마틴 로렌스

 

1995년 나쁜 녀석들의 첫 편이 개봉되었습니다.

화려한 액션과 코미디로 큰 인기를 끌었죠.

2003년 후속작이 나왔고, 2020년 첫 편이 개봉된지 25년만에

세번째 후속작이 나왔습니다.


 

이미지 출처: Google

 

마이애미 경찰서의 영원한 파트너 마이크(윌 스미스)와 마커스(마틴 로렌스)

세월이 지난만큼 가족과 몸에도 변화가 많이 생겼습니다.

어느 날 마이크를 비롯한 법 관계자들이 범죄 조직에 의해 공격을 받고

살해 위협까지 받게 됩니다.

이들 세력을 검거하려는 마이크와 마커스

열정에 못미치는 몸 상태와 이를 보완해주는 마이애미 경찰서의 첨단 기술팀

범죄 조직과 이들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1995년과 2003년에 개봉한 전작에 못지 않게

나쁜 녀석들 특유의 다 때려부시는 액션과 재미를 보여 줍니다.

이제 나이가 든 배우들을 보며 세월의 흔적과 삶의 유한함을 느낍니다.


배우들의 변화도 눈에 띄는데, 윌 스미스는 1968년생임에도 불구하고

중력을 이기지 못해 피부가 처지는 것이 보이긴 하지만

아직도 건재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관리라는 것이 참으로 중요한가 봅니다.


한 줄 요약:

시원한 액션은 나쁜 녀석들

하지만 나이들어감은 막지를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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