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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생각

트롤

트롤 (Trolls, 2016)

 

 

이미지 출처: Google


 

애니메이션, 모험 / 2017.02.16 / 92분 / 미국

마이크 미첼 / 안나 켄드릭, 저스틴 팀버레이크

 

 

 

안나 켄드릭과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더빙을 맡을 정도로

노래에 많은 비중을 쏟았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하지만 실상 영화에서 노래의 임팩트는 그렇게 크진 않더군요.


 

이미지 출처: Google

 

 

행복을 모르는 '버겐'

우연히 '트롤'을 먹은 후 행복감을 느꼈고

그때부터 트롤이 보금자리이던 나무를 가둬두고

매년 트롤을 먹는 날을 정합니다.

 

어느날 트롤은 버겐으로부터 도망을 치고

새로운 터전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파티의 날, 갑자기 나타난 버겐에게 종족을 납치당한 트롤 왕국의 공주 '파피'

파피는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걱정 많은 '브랜치'와

버겐족을 향해 모험을 떠납니다.

 

영화는 버겐족에게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종족들도 구하는 모험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Google



영화를 보며 주인공들이 참 못생겼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역대 애니메이션 캐릭터 중 제일 못 생긴 것 같았습니다.

캐릭터가 참 중요한데..

주인공인 트롤족보다 오히려 악역인 버겐족이 더 귀엽게 느껴집니다.

캐릭터가 조금만 더 귀여웠어도

캐릭터 사업으로도 크게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은 영화인데 아쉽습니다.

 


한 줄 요약 

외모지상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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