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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생각

셔터 아일랜드

셔터 아일랜드 (Shutter Island, 2010)

 

 

이미지 출처: Google

 

 

미스터리, 드라마, 스릴러 / 2010.03.18 / 138분 / 미국

마틴 스콜세지 / 레오나드로 디카프리오, 마크 러팔로

 

 

2010년 개봉 당시부터 봐야지 봐야지 하고 있던 영화입니다.

어떤 내용인지는 모르지만 워낙 영화 제목을 많이 들었던터라

꼭 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보게 되었습니다.

 

최근들어 몰입도가 끝내주는 영화만 계속 보는 것 같네요.

 

 

이미지 출처: Google

 

 

셔터아일랜드는 정신이상자 판명을 받은 범죄자들을 격리 수용하는 곳입니다.

어느날 그곳에서 한 환자가 실종이 되고

연방보안관 '테디'는 동료 '척'과 함께 셔터아일랜드에 도착합니다.

기괴한 느낌 속에서 셔터아일랜드의 관계자 모두에게서 수상한 느낌이 듭니다.

무언가를 감추고 있는듯한 느낌.

태풍으로 인해 셔터아일랜드에 갇혀버린 테디

테디는 셔터아일랜드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한걸음씩 나아갑니다.

 

결론은 어느정도 예상이 가능하듯

이 모든 것이 테디를 셔터아일랜드에 가두기 위한 함정이었다는 썰,

처음부터 테디는 셔터아일랜드에 격리된 환자일수도 있다는 썰 

묘한 열린 결말로 영화는 마무리 됩니다.

 

 

이미지 출처: Google

 

 

열린 결말의 영화는 참 묘합니다.

마치 인생과 같이 정답이 없다는 것

하지만 사람들은 정답을 찾고 싶어한다는 것

 

영화에서 전달하는 메세지도 상당히 복잡합니다.

어느 누구든 정신병자가 될 수 있다.

영화의 메세지부터 결말까지

복잡하기만 한 인생을 대변하는 듯한 영화, 셔터 아일랜드입니다.

 

 

 

한 줄 요약

사람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모든 게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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