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의생각/자기계발의 생각

거절당하기 연습

책 정보


거절당하기 연습 - 한빛비즈

지아 장 지음 / 임지연 옮김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자기계발서로 추천을 많이 받고 있는 책입니다.

우리가 모두 두려움을 갖고 있는 남에게 거절당하는 것을 극복한

한 남자의 이야기를 쓴 책입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책의 주제를 봤을 때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남에게 거절당하는 방법이라..

하지만 책을 읽으며 점점 저자의 주장과 경험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기에는 약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저자가 생활을 한 미국과 문화적인 면이 많이 다른 곳이 많다는 점

그리고 저자는 우연한 기회에 유명세를 얻어 남들로부터 거절받는 일이 거의 없다는 점

또한 거절을 당하지 않기 위해 할 수 있는 온갖 수단을 동원했다는 점 등에서

거절을 당했을 때 이겨낼 수 있는 심리적 상처를 아주 작은 부분만 다루고 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거절당했을 때 의연하게 대처할 능력이 필요했다. 그러려면 단지 거절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을 넘어서 거절당했을 때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 했다.



태도가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결과 자체를 바꿀 수는 없겠지만, 안 된다는 말을 들을 때의 쓰라림을 줄여준다.



승낙을 받기 위해서는 요청을 할 용기만 발휘하면 된다.



누구나 거절당할 수 있다.

거절을 개인적인 비난으로 받아들이지 마라.

좌절하지 말고 다시 나아가라.



거절의 이유를 보편적 진리나 유일한 판단 기준으로 삼아서는 안된다.

거절은 거절하는 사람의 의견일 뿐이다.

충분히 거절을 겪었다면 한 번쯤은 거절이 승낙으로 바뀌기도 한다.



거절은 이유를 알아내면 이유를 모른 채 느끼는 고통을 떨쳐내는 데 도움이 된다. "왜"라고 질문하는 것에는 긍정적인 면만 있다. 어쨌거나 당신은 이미 거절당했다. 상대의 대답에서 어떤 깨달음을 얻을지도 모른다. 혹은 "왜"가 거절을 승낙으로 바꾸는 마법의 도구가 될 수 있다.



거절이 두려웠을 때는 상대방을 적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생각을 바꿔 그들을 협력자로 보니, 새로운 세상을 펼쳐졌다.



거절한 상대와 논쟁을 벌이면 거절하겠다는 뜻을 바꾸기 어렵다.



거절할 때도 상대의 이야기를 참을성 있게 듣고 존중해야 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간단하다.

거절할 때는 나쁜 소식을 단도직입적으로 전하라. 이유는 그 다음에 덧붙이면 된다.

대안을 제시하면 비록 거절하더라도 상대방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자신의 무너진 기대와 감정에 휩싸여, 거절하는 이의 피드백을 이용하지 못한다. 상대가 거절하는 내용을 듣고 요청을 바꾸면서 접근하면 된다. 핵심은 자신의 감정에서 벗어나 오히려 대담하고 창의적인 실험에 참여하는 것처럼 요청 내용을 바꿔가는 것이다.



모든 이들도 언젠가 거절당할 것이다. 하지만 물어보지도 않는 것은 자기 자신을 거절하는 것과 같다. 그러면 기회를 잃는다.



어째서 단번에 승낙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을까?




거절당하기 연습, 한빛비즈

'책의생각 > 자기계발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들어 있는 시간을 깨워라  (0) 2017.11.15
하상주의 가치투자  (0) 2017.11.10
이기는 습관  (0) 2017.10.18
꿈꾸는 다락방 스페셜 에디션  (0) 2017.10.11
부자들의 생각법  (0) 2017.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