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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생각

인비저블 게스트

인비저블 게스트 (Contratiempo, The Invisible Guest, 2016)

 

 

이미지 출처: Google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 2017.09.21. / 106분 / 스페인

오리올 파울로 / 마리오 카사스, 바바라 레니

 

 

영어권이 아닌 영화는 잘 보지를 않습니다.

언어의 느낌이라고 할까요? 귀에 들리는 기분이 익숙치 않아서

집중이 잘 되질 않기 때문인데요

'인비저블 게스트'의 경우는 그런 편견을

없애버리는 엄청난 영화입니다.

 

 

이미지 출처: Google

 

어느날 발생한 밀실 살인 사건.

피해자는 '로라', 유력한 용의자는 그의 내연남 '아드리안'

 

성공한 사업가인 아드리안은 누명을 벗기 위해

최고의 변호사 '버지니아'를 선임하고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려 합니다.

버지니아는 아드리안에게 변호를 위해

살인 사건과 관계된 모든 사실을 말해주기를 원하고

대화는 로라와 아드리안이 은폐한 교통사고에 까지 흘러갑니다.

 

로라는 그들이 저지른 교통사고에 대한 복수를 당한 것인지

살인마의 탈출 과정이 쉽게 설명 되지 않는 밀실에서

아드리안에게 살해를 당한 것인지

숨막히는 진실 게임이 벌어집니다. 

 

 

이미지 출처: Google

 

 

'인비저블 게스트'는 정말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탄탄한 내용 전개와 반전 요소를 가지고

영화를 보는 내내 집중을 하게 합니다.

범죄 영화 중 몇 손가락 안에 들 수 있는

최고의 영화라 생각됩니다.

 

 

한 줄 요약

 

유전무죄 무전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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