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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생각/다른 생각

심정섭의 대한민국 입시지도

책 정보

 

심정섭의 대한민국 입시지도 - 진서원

심정섭 지음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교육. 정권이 바뀔 때마다, 아니면 시간이 지날 때마다

셀 수도 없이 기조와 정책이 바뀌는 큰 이슈입니다.

너무나 많이도 변하여 정보나 정책에 뒤처지기라도 하면

입시에서 실제적인 피해를 보기도 하죠.

이러한 교육 관련 이슈를 잘 정리해 놓은 책이라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

 

'심정섭의 대한민국 입시지도'에서는

입시에 대한 다양한 정책과 그에 맞는 로드맵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입시에 대해 잘 분석해 놓은 책이 있다는 것은

지방과 같이 정보가 부족할 수 있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바뀌는 교육 정책과 환경 속에서 이러한 책들이 꾸준히 나와

이상적인 공정한 교육은 이루어지지 못할지라도

최소한 정보 비대칭으로 피해를 보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학업성취도 90% 이상, 특목고 진학률 2% 전후를 명문 중학교의 기준으로 본다.

1) 초등 5, 6학년 때 교육 때문에 이사 갈 염려가 없는 곳, 2) 전출보다 전입 학생 수가 많은 곳이다. 초등학교 1, 2, 3학년과 4, 5, 6학년의 학생 수 비유ㅜㄹ과 중학교의 반당 학생 수를 확인해 보는 것이다.

 

국립초등학교는 학비는 사립초등학교보다 저렴하지만 사립초등학교와 유사한 다양한 교과, 비교과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경쟁률이 아주 높다.

 

영재학교는 전국 단위로 선발하고 중 1, 2학년도 지월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영재학교다.

 

국제고는 외고와는 달리 대부분 공립이다. 일반 공립외고급 학비 부담에, 사립외고급 실력을 갖춰 매력적이다. 외고처럼 전공 외국어를 정하고 80단위 이상 수업을 들어야 하는 규정에서 자유로워 전공이다 공부의 폭을 좀 더 다양하게 넓힐 수 있다.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와 국립과학기술원의 정원은 약 3600명선이다. 영재고 정원이 860명, 전국 20개 과학고의 입학 정원이 1680명 수준이어서 영재고, 과학고의 졸업생을 합쳐도 약 2540명 정도이므로 이론적으로는 영재고, 과학고 졸업생들이 모두 이공계 전문대학에 가고도 자리가 남는다.

 

 

심정섭의 대한민국 입시지도, 진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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