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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생각/경제 및 금융의 생각

새는 세금 확실하게 줄이는 세금의 비밀 52

책 정보


새는 세금 확실하게 줄이는 세금의 비밀 52 - 한스미디어

류우홍, 임용천 지음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인생을 살면서 절대 피할 수 없는 두 가지, 죽음과 세금입니다.

절세를 잘 하면 몇 십만원에서 몇 억 단위까지 많은 돈을 아낄 수 있죠.

이런 절세의 노하우에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일상, 부동산, 금융, 상속 및 증여 등 각 파트별로 절세의 노하우에 대해서 설명하는 책입니다.

절세 노하우 뿐 아니라 절세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깨닫게 해주는 책입니다.


책을 읽으며 세법에 대한 몇 가지 불만사항(?)이 생깁니다.

첫째, 이렇게 복잡한 세무 일반인들이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장치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업자나 소위 말하는 부자들이야 세무사를 고용해서 절세가 가능하지만

일반인 입장에서는 이 많고 다양하게 적용되는 세법을 이해하기가 힘드리라 봅니다.


둘째, 국가에서는 세금을 내지 않았을 때는 과태료를 부과하게 되는데

국가가 세금을 추가로 징수하였을 때는 이에 대한 배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국민이 잘못한 것은 죄가 되고 국가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배상은 커녕 자발적으로 돌려주지도 않는다는 데에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1장. 세금 당당하게 아끼고 떳떳하게 줄여라



2장. 생활 속 세금의 비밀


양도로 인한 손실은 당해 연도의 양도로 인한 이익을 한도로 공제한다. 양도차손이 많아 당해 연도의 양도차익에서 공제하고도 남은 것이 있으면 이는 내년의 양도차익에서 공제되지 않고 그냥 소멸한다.

양도소득의 경우 손실을 보고 판 경우와 이익을 보고 양도한 경우 기간이 가깝다면 잔금청산일을 조정하여 동일 연도에 양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어떠한 경우든 타인에게 명의를 빌려줄 경우 명의대여자 명의로 사업자등록이 되고 모든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간주된다. 따라서 명의를 빌려간 사람이 세금을 신고, 납부하지 않으면 결국 세금은 명의 대여자 앞으로 고지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3장. 금융과 세금의 비밀


양도소득을 계산할 때 대출이자는 비용으로 보지 않는다.


보험계약 유지기간이 10년 이상인 장기저축성보험의 보험차익에 대해서는 이자소득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4장. 부동산 투자와 세금의 비밀


아파트 분양받을 때 절세법

  • 분양대금 중 김치냉장고, 세척기 등 각종 옵션가액이 포함되어 있다면 취득세 과세표준 계산 시 이러한 옵션가액은 제외할 수 있다.

  • 발코니 확장공사는 입주 후에 하는 것이 취득세를 줄일 수 있다. 아울러 발코니 확장공사 비용은 나중에 양도소득세를 계산할 때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으므로 증비서류를 잘 보관해야 한다.


사업의 경영주체만 변경되고 사업에 관한 권리와 의무를 포괄적으로 승계시키는 사업의 양도는 부가가치세 납부의무가 없다.


주택을 전세로 임대한 경우에는 종합소득세를 전혀 물지 않는다. 주택을 임대할 경우 1세대 1주택(기준 6억 원 이하)의 주택임대에 따른 월세는 과세대상이 아니다. 전세는 무조건 과세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6억 원을 초과하는 주택이나 2주택 이상을 소유하였을 경우에는 월세 대신에 전세로 임대를 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5장. 부동산 처분과 세금의 비밀


취득 시 소요된 비용을 인정받기 위해선 매매계약서, 대금수수료 영수증 및 통장거래내역, 건물을 신축할 경우 도급계약서와 대금지급내역, 세금계산서, 거래 시발생하는 부동산 수수료 지급내역, 등기이전비용 지급내역 등을 잘 챙겨두어야 한다.


취득 후에도 이용편의를 위하거나 가치를 증가시키기 위하여 지출한 비용도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다.


자산을 양도하기 위하여 직접 지출한 계약서 작성비용, 공증비용, 인지대, 광고료, 중개수수료 등도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6장. 상속/증여와 세금의 비밀



7장. 가족과 세금의 비밀




새는 세금 확실하게 줄이는 세금의 비밀 52, 한스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