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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생각

이프 온리

이프 온리 (If Only, 2004)

 

 

이미지 출처: Google

 

 

멜로, 로맨스, 드라마 / 2004.10.29. / 96분 / 미국, 영국

길 정거 / 제니퍼 러브 휴잇, 폴 니콜스

 

 

 

OST가 워낙 유명하여 알고 있던 영화입니다.

정작 OST만 열심히 들었지 영화를 본 적은 없었습니다.

드디어 이 영화를 보게 되었네요.

 

 

이미지 출처: Google

 

연인 관계인 사만다(제니퍼 러브휴잇)와 이안(폴 니콜스).

지독한 현실주의자인 이안 옆에서 사만다는 큰 힘이 되어주고

아낌없는 사랑을 나눠주고 있죠.

 

어느날 사만다가 죽는 꿈을 꾼 이안은

꿈에서의 내용이 현실에서 똑같이 반복되는 것을 알고는

사만다가 죽기 전 그를 누르고 있던 현실의 짐을 벗어버리고

오롯이 사랑만을 위해 하루를 살아갑니다.

 

그렇게 사만다의 죽음이 예견된 시간,

이안은 사만다를 대신하여 자신의 죽음을 선택합니다.

 

 

이미지 출처: Google

 

 

연애할 때 남녀의 입장 차이를 잘 보여주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남자는 연애를 할 때에도 현실을 좇느라

사랑하는 여자를 소홀히 하기 쉽고 떠난 뒤에야 후회하는 일이 많습니다.

현실을 떠나 진정한 사랑을 느껴보는 것도

긴 인생에서 나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한 줄 요약

 

현실의 사랑을 마음껏 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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