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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생각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The Bridges of Madison County, 1995)

 

 

이미지 출처: Google

 

 

드라마, 멜로, 로맨스 / 1995.09.23. / 135분 / 미국

클린트 이스트우드 / 메릴 스트립, 클린트 이스트우드

 

 

 

사랑에 관한 책을 읽다가 아름다운 사랑의 예로

이 영화를 소개해주더군요.

 

 

이미지 출처: Google

 

 

매디슨 카운티에서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는 주부 프란체스카(메릴 스트립)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남편과 자식들이 4일 간 여행을 떠납니다.

그때 나타난 사진 작가 로버트(클린트 이스트우드)

잡지 표지에 실을 다리 사진을 찍기 위해

매디슨 카운티를 찾은 그는 프란체스카에게 길을 묻고

프란체스카와 사진 촬영에 동행을 하게 됩니다.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서로에게 끌림을 느끼고

프란체스카는 가족이라는 지켜야 하는 것과

가슴 속 설레임 사이에서 갈등하게 됩니다.

 

둘의 사랑은 점점 커져만 가고

로버트는 프란체스카에게 함께 떠날 것을 말합니다.

프란체스카는 결국 가족을 지키기로 하고

4일 간의 아름다운 사랑을 평생 가슴에 묻고 삽니다.

 

 

이미지 출처: Google

 

 

불륜 영화이긴 하지만 두 사람의 진정한 사랑이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그들의 사랑은 젊은이들의 사랑과는 다른

진실함과 진지함이 느껴졌다고 할까요?

 

또한 가족을 지키며 평생 가슴 속에 사랑을 숨기고 살았던

프란체스카의 선택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한

더한 애절함과 아름다움이 느껴졌다고 할까요?

 

 

한 줄 요약

 

진실한 사랑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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