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포 (Southpaw,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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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액션 / 2015.12.03. / 124분 / 미국
안톤 후쿠아 / 제이크 질렌할, 레이첼 맥아담스
개인적으로 레이첼 맥아담스를 좋아합니다.
특유의 미소가 너무 좋기 때문인데요
레이첼 맥아담스가 출연한 작품을 보다가
이 영화도 보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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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원에서의 불우한 어린 시절을 이겨내고
복서로 성공한 '빌리 호프'(제이크 질렌할)
그의 아내 '모린'(레이첼 맥아담스)도
고아원에서 함께 힘든 시간을 이겨낸 소중한 사람입니다.
어느 날 자신의 감정을 추스리지 못한 탓에
사고로 아내를 잃게 되고
자책과 절망, 배신, 파산, 심지어 딸에 대한 양육권마저
위험한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빌리
한 편으로는 아내의 빈 자리를 느끼며
한 편으로는 아내와 딸을 위하여
시련을 이겨내고 다시 챔피언으로 복귀한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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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스토리의 영화이지만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명확히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한 편으로는 레이첼 맥아담스가 너무 적게 나오지 않았나
아쉬운 면도 있습니다.
한 줄 요약
자신의 감정을 잘 다루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