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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생각

트루먼 쇼

트루먼 쇼 (The Truman  Show, 1998)

 

 

이미지 출처: Google

 

 

코미디, 드라마, SF / 1998.10.24 / 103분 / 미국

피터 위어 / 짐 캐리

 

 

 

누군가의 인생을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생중계한다?

특이한 주제를 가진 영화이죠.

 

 

이미지 출처: Google

 

 

평범한 보험 회사 직원 트루먼 버뱅크(짐 캐리)

그에게는 자신만이 모르는 비밀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의 삶이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졌고

그것이 전세계에 생중계 되고 있다는 것이죠.

 

자신이 모든 것을 선택하고 결정했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이 한 모든 것들은 철저히 계산되고 만들어 진 것이죠.

 

우연히 사람들에게서 어색함을 느끼기 시작한 트루먼은

그때부터 자신의 삶에 대해 의문을 갖고

주변에 대해 의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삶에서 벗어나려 할수록

방송을 사수하기 위해 트루먼의 일탈을 막는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일들이 계속되고

마침내 어느날 트루먼은 탈출을 시도합니다.

 

거친 폭풍우 속에서 그가 도착한 곳은 세트의 벽

자신의 삶의 비밀을 알게 된 트루먼은

세트 속의 안정된 삶과 바깥 세상의 도전적인 삶 사이에서

용감하게 바깥 세상을 향해 세트의 벽을 열고 나아갑니다.

 

 

이미지 출처: Google

 

 

가끔 우리는 신과 같은 초월적인 힘의 존재를 믿습니다.

힘든 일이 닥치면 그들이 도와주길 바라죠.

하지만 결국 우리는 영화 속의 트루먼처럼

스스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야 하고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그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고 스스로 말이죠.

 

 

한 줄 요약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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