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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생각

이터널 선샤인

이터널 선샤인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 Mind, 2004)

 

 

이미지 출처: Google

 

 

멜로, 로맨스, 드라마 / 2005.11.10 / 107분 / 미국

미셸 공드리 / 짐 캐리, 케이트 윈슬렛

 

 

 

명작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고

꼭 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쉬는 날을 맞이하여 보게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Google

 

 

우연히 시작된 조엘(짐 캐리)과 클레멘타인(케이트 윈슬렛)의 사랑

그들의 사랑은 너무나 강렬하여 헤어지고 나서도

서로에게 너무 큰 슬픔으로 삶을 짓누릅니다.

우연히 알게된 사랑의 기억을 지워주는 병원

그곳에서 조엘은 클레멘타인과의 아픈 사랑을 잊기로 하죠.

 

하지만 점점 사랑의 기억을 잃을수록

사랑의 소중함과 클레멘타인에 대한 간절함은 커져만 갑니다.

사랑의 기억을 잊게 만드는 기계를 피해

다시 클레멘타인과의 기억을 지키려는 조엘의 싸움.

 

결국 조엘과 클레멘타인의 간절한 사랑은

그들이 처음 만난 그 순간처럼 풋풋하게 시작합니다.

 

 

이미지 출처: Google

 

 

기억이라는 것, 기억력이라는 것

절대 잊기 싫은 행복했던 기억도 있지만

너무나 잊고 싶은 아픈 기억도 많습니다.

아픈 기억만을 잊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랑에 대한 기억과 진정한 사랑의 힘

그 두 가지를 생각하게 해준 영화입니다.

 

 

한 줄 요약

 

잊을 수 있는 것도 큰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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