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케르크 (Dunkirk,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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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드라마, 전쟁 / 2017.07.20 / 106분 / 영국, 프랑스, 미국
크리스토퍼 놀란 / 핀 화이트 헤드, 마크 라이런스, 톰 하디
'크리스토퍼 놀란'이라는 감독의 이름만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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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 대전의 격전지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
수많은 연합군 병력이 영국으로 탈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을 구출하기 위해 육군들은 땅에서, 공군들은 하늘에서,
해군과 민간인들은 바다에서 활약하여
불가능할 것 같았던 연합군 병력을 탈출에 성공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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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배경 지식이 부족해서 그런지 상당히 어려운 영화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적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이 다른 영화와 다르죠.
적은 얼굴도 보이지 않지만 그들을 피해야 하고 그들을 물리쳐야 한다는 점이
이 영화의 가장 특이한 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한 평화를 지키기 위한 민간인들의 노력과 희생 역시
따뜻하고 인상적으로 다가옵니다.
"어른들이 벌인 전쟁에 젊은이들이 죽어나가는데,
어른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
덩케르크로 향하는 배에서 도슨의 대사가 매우 가슴 깊이 박힙니다.
한 줄 요약
진정한 어른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