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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생각/자기계발의 생각

알면서도 알지못하는 것들

책 정보


알면서도 알지못하는 것들 - 스노우폭스북스

김승호 지음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 가장 기본적인 소망에 대하여, 스노우폭스북스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마음의 여유와 안정을 얻기 위해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생각의 비밀'에서 자신의 성공 스토리에 대해 말했던 김승호 CEO의 책으로

인생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많은 깊이와 배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원래 성공하는 사람은 비범한 사람이 아니다. 평범한 사람이 평범한 일을 비범하게 할 뿐이다.

 

 

심한 가뭄에도 수각을 크게 만들어놓았다면 더딜지라도 결국 물은 한가득 차게 마련이다. 반면, 굳이 가뭄이 아니라도 수각의 크기가 작으면 겨우 대여섯 명이 마시면 물은 금세 바닥을 보일 것이다. 돈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도 마음속 부의 수각이 작으면 항상 돈이 모자라거나 고만고만한 통장 잔고가 유지될 뿐이다.

 

 

때론 익숙한 고통이 쾌락이 되기도 한다. 어려운 일이 계속 이어지면 처음은 놀라고 고통스럽지만 시간이 지나면 할 만하다는 생각도 들고 자신감도 생긴다. 사실 실패에 대한 고통보다 무언가 최선을 다하지 못한 고통이 몇 배 더 클 때가 있다.

 

만약 인생에서 고통이 없다면 우리는 한 번도 제대로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은 어제를 힘들게 보냈다. 그리고 오늘도 힘들게 보낸다. 내일도 고통스러울 것을 알지만 모레는 아름답다고 믿는다. 인생에서 쉽고 편하게 이루어진 성공이란 없다.

 

 

걱정의 40퍼센트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지 않고, 걱정의 30퍼센트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22퍼센트는 안 해도 그만인 사소한 것이고, 걱정의 4퍼센트는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이다. 나머지 4퍼센트는 우리 힘으로도 어쩔 도리가 없는 것이다. 불과 4퍼센트 때문에 나머지 96퍼센트까지 걱정을 더 하며 사는 것이다.

 

 

끈기는 모든 것을 이겨낸다. 세상은 기다릴 줄 아는 사람에게 보상한다. 기회는 항상 다시 돌아오는데 끈기가 없으면 돌아오는 것을 보기 전에 그만두게 된다.

 

누군가에게 거절당하거나, 어떤 일에 실패했을 때 당신은 몇 번까지 다시 도전해봤는가? 대부분은 바로 그 자리에서 포기한다. 그리고 그 포기를 예의, 배려, 적절치 않은 시기, 재도전 등으로 표현하지만 핑계를 다른 말로 표현했을 뿐이다.

 

 

경쟁에서 살려면 상대를 사라지게 할 게 아니라 함께 경쟁하며 더 큰 시장으로 만들고 발전시켜야 되는 환경으로 변했다.

 

시장을 독점하면 혼자 100개를 먹지만 시장을 열 배로 키워 20퍼센트를 차지하면 200개를 먹을 수 있다. 결국 내가 이긴다는 것은 경쟁자를 죽이고 홀로 선다는 뜻이 아니다. 경쟁자와 함께하지만 한 발 앞서 있다는 뜻이다.

 

 

인간은 가치와 명분에 따라 움직인다. 그 일에 가치를 부여하지 않으면 조직 내에서 한 부품 같은 구성원으로 추락하며 동기도 의욕도 욕구도 사멸된다.

 

 

가르치는 사람은 때로 자신의 무지를 숨기려 할 때 거짓을 가르치게 마련이다. 모르는 것을 그대로 인정할 수 있어야 배움을 받는 사람이 해답을 찾을 수 있는 법이다.

 

 

아무리 작은 악이라도 악한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선한 일은 작다고 해서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선한 일은 당장 복이 오지 않아도 화를 멀리하게 하며, 악한 일은 금방 벌이 오지 않는다 해도 복을 멀리하게 하기 마련이다.

 

 

한 번 배운 담배는 자제하는 것이지 끊은 게 아니다. 암도 없애기보다 다스려서 함께 사는 것이고, 정욕도 없애려 애쓰기보다 욕망을 통제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그것이 무엇이든 없애려 하기보다 자제하고 다스리고 통제함으로 함께 지낼 수 있다.

 

세상이 힘든 이유는 욕심과 부러움 때문이다. 만족은 내가 가진 것이 많아서 느끼는 감정이 아니다.

 

 

자연, 자연스러움, 그리고 그냥이야말로 가장 행복한 상태로 가는 지름길이다. 물은 그릇에 따라 그 모양을 바꿔 안착한다. 그것이 자연스러움이다. 자연스러움은 실수가 없다. 실수가 사라진 상태가 자연스러움이다.

 

 

모든 것은 제시간에 제자리에 있을 때 가장 아름답다.

 

 

나이 스물에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은 잘못임을 알았고, 서른에는 모든 것이 변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마흔에는 참된 성공은 양이 아닌 질이라는 걸 알았다.

 

 

자연과 우주는 무위이화, 즉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이루어지는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온 우주는 자연 스스로의 질서에 따라 모든 시간의 변화에 흐트러짐이 없고 어긋남이 없이 존재한다.

 

모든 일에는 그 순서가 있고, 이끌거나 따름이 자연스럽고, 혼돈과 질서가 그 순서를 따라 스스로 알아 움직인다.

 

우리는 있는 그대로 완벽한 존재임에도 끊임없이 움직이고 일을 만들고 욕심을 부리면서 자신의 완벽함을 해치고 있다. 자신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원죄가 있다 자책하고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이 우주가 완벽하게 돌아가듯이 우리 역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완벽해질 수 있다.

 

행복은 언제나 어디서나 존재하기에 내 삶은 이미 완벽한 것이다. 우리의 삶이 완벽한 것은 그 삶에 고통과 좌절과 상처와 아픔이 함께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 완전한 것은 없다. 태양도 가까이 가면 울퉁불퉁한 불기둥이 수없이 많고 달이나 별도 꽃처럼 죽고 사라진다. 세상에 한 그루의 나무도 사방이 완벽하게 대칭인 경우가 없고, 인간 어느 누구도 좌우 얼굴이 같은 이는 없다.

 

완전하지 못한 것들을 모아 온 세계를 멋지게 운영하고 있는 우주만이 오직 완벽한 존재다. 우주의 완벽함은 우리의 완전하지 못한 완벽함들의 집합이다.

 

 

알면서도 알지못하는 것들, 스노우폭스북스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 가장 기본적인 소망에 대하여, 스노우폭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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