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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생각/자기계발의 생각

다산의 마지막 공부

책 정보

 

다산의 마지막 공부 - 청림출판

조윤제 지음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너무나도 유명한 조선시대의 학자인 다산 정약용,

그의 마지막 공부라는 끌리는 제목과 함께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발견하고는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

 

'다산의 마지막 공부'라는 제목처럼 다산 정약용 선생이

마지막에, 아니 마지막까지 하였던 공부가 바로 마음 공부라고 합니다.

 

어떻게 마음을 다루고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지를

동양 철학에 근거하여 알려주고 있습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공자는 네 가지를 절대로 하지 않았다. 사사로운 뜻을 품지 않았고,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일이 없었고, 고집이 없었고, 아집을 버렸다.
- 논어, 자한

 

수신이 그 마음을 바르게 함에 있다는 것은, 몸에 분하고 노여워하는 바가 있다면 그 바름을 얻을 수 없고, 두려워하는 바가 있어도 그 바름을 얻을 수 없고, 좋아하고 즐기는 바가 있어도 그 바름을 얻을 수 없고, 근심하고 걱정하는 바가 있어도 얻을 수 없다. 마음이 없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고, 먹어도 그 맛을 알지 못한다. 이를 일러 수신은 그 마음을 바르게 함에 있다고 하는 것이다.
- 대학

 

무릇 화를 내야 하면 화를 내되 그 화를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 말아야 하고, 두려우면 두려워하되 지나치게 겁을 내어서는 안 되며, 좋으면 좋아하되 지나친 욕심이 되어서는 안 되고, 근심할 만하면 근심하되 마음이 상할 정도로 해서는 안 된다.

 

 

현명한 사람은 도가 행해지지 않는 세상을 피하고, 어지러운 지역을 피하고, 무례한 사람을 피하고, 그릇된 말을 하는 사람을 피한다.

 

 

쉽게 이뤄진 것 같은 평범함 안에는 무수한 어려움을 거치며 형성된 비범함이 숨어 있다.

 

 

 

다산의 마지막 공부, 청림출판

 다산의 마지막 공부, 청림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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