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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생각/경제 및 금융의 생각

대한민국 청약지도

책 정보

 

대한민국 청약지도 - 다산북스
정지영(아임해피) 지음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새 아파트를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인 청약에 대해 알고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

 

'대한민국 청약지도'를 읽으며 다시 한 번 느끼는 것은

내가 살고 싶은 곳에 당첨되는 것이 아니라 우선 청약에 당첨되는 것에 목표를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청약에 대해 너무 무지했던 것은 아닌가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현 상황에서의 청약은 '대한민국 청약지도'와 이전에 읽었던 '35세 인서울 청약의 법칙'

두 권으로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2023년 이후에는 입주할 새 아파트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 서울의 새 아파트가 그만큼 귀해진다는 뜻이고, 값 또한 더 오를 수 있다고 분석할 수 있다.

 


국민주택은 청약통장의 납입횟수, 납입총액이 많은 순으로, 민영주택은 가점이 높은 순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국민주택은) 국가나 지자체, LH 및 지방공사가 직접 건설하는 주택 또는 공공 민간에서 국가나 지자체의 재정 및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아 건설하는 주택,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m2) 이하의 주택을 말한다.

국민주택에서 전용면적 40m2 이하는 납입횟수가 많은 순으로, 전용면적 40m2 초과는 총 납입금액이 많은 순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8.2 대책 이전에는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서도 전용면적 85m2 이하인 경우에는 가점제 40%와 추첨제 60% 비율로 당첨자를 선정했다. 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투기과열지구는 100%, 조정대상지역은 75%로 가점제를 적용하고 있다.

 


부적격 처리가 되면 당첨이 무효가 되는 것은 물론 1순위 청약통장의 효력도 1년 동안 사라지게 돼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해당지역을 '당해'라고 부리기도 한다.


전매제한 기간의 기준일은 해당 주택의 입주자로 당첨된 날로부터 산정한다.

 


현행 제도는 순수 무주택자 외에도 저가 및 소형 주택의 소유자도 무주택자로 본다. 또한 주거용 오피스텔은 세법에세는 주택에 해당하지만, 청약 관련법에서는 비주택으로 보고 있다.

 

청약 시 부양가족은 주민등록등본에 등재된 세대원 중 아래 사항에 해당하는 경우를 말한다.
배우자, 3년 이상 등재된 직계존속, 만 30세 미만 미혼자녀, 부모가 모두 사망한 미혼인 (증)손자녀

 


청약을 처음 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저지르는 실수가 있다. 바로 자신에게 '당첨될 확률이 가장 높은 것'을 고민하지 않고, 줄곧 '자신이 살고 싶은 집', '단점이 하나라도 적은 집'만을 바라본다는 것이다.

 


특별공급 결과는 인터넷으로 공개돼 참고하기가 수월하다. 이 결과를 보면서 단지의 경쟁률이 얼마나 될지를 사전에 짐작하고, 타입별 소진율에 따라 경쟁률과 당첨 최저가점이 낮을 단지에 청약을 넣는 눈치작전을 펼칠 수도 있다.
다자녀가구 특별공급의 결과가 (예상 일반 경쟁률과) 가장 정확하게 일치한다.

 


HUG에서 보증하는 '중도금 대출의 한도'를 파악하는 것이다. 수도권은 최대 5억 원, 그 외 지역은 3억 원까지만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조정대상지역은 세대당 한 건, 비조정대상지역은 세대당 두 건까지 가능하다.

 


(입주 후) 매도를 한다면 물량이 가장 적을 때인 3년, 5년, 7년 등 홀수 해의 주기로 거래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나는 대단지 새 아파트의 전세를 줄 때 3년 계약을 제시한다.

 


2019년 2월 1일 이후에 입주자 모집공고가 나오는 단지부터는 아파트투유에서 잔여세대 신청을 접수받는다.

 


조합원이 갖고 있는 입주권은 타인에게 승계할 수 있다. 입주권 거래는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가 있는 지역의 부동산을 찾아 문의를 하면 거래 물건들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관리처분인가 이후에 입주권을 매수했다면, 입주 당첨자로 간주되지 않으므로 일반 청약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청약지도, 다산북스

 대한민국 청약지도, 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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