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정보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 소울메이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지음 / 이현우, 이현준 편역
책을 선택한 이유
우연히 추천 목록을 보던 중 '명상록'이라는 제목에 이끌리게 되었습니다.
'생각을 하고 살지 못하는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해야하는가'라는 의문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은 잠언집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나의 인생과 행복을 위해서는
어떤 생각을 해야하고 어떤 것을 버려야하는지를 말해주죠.
책을 읽고 나면 무언가 경건한 기분도 드는 것 같습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자연의 이치에 대해 논쟁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왜 이런 일들이 세상에 일어나는지에 대해 복잡하게 따지지 마라.
명예에 현혹되는 것을 제거해 버렸을 때, 당신에게 남아 있는 가치 있는 일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행동에 있어서든 생각에 있어서든 마찬가지로 자기 본성의 체질에 맞게 사는 것이다. 결국 그것이야말로 모든 훈련과 단련의 목적인 것이다.
나에겐 어떤 어려움이라도 극복할 힘이 있다
모든 사물은 자신에게 일상적이고 자연스러운 일들만 경험하게 되는데, 어찌하여 당신은 불평하는가? 우주의 본성은 결코 당신이 견딜 수 없는 일들을 일으키지 않는다.
자연은 당신이 참고 견딜 만한 일들은 무엇이든지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힘을 부여했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이름조차 알지 못하는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이름을 곧 잊게 될 것인가? 또한 당신에게 찬사를 보내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금세 당신을 비난하며 나설 것인가? 그러므로 기억이라든지 영광이라든지 그 밖의 어떤 것도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소울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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