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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생각/다른 생각

일터의 현자

책 정보

 

일터의 현자 - 쌤앤파커스

칩 콘리 지음 / 박선령 옮김


 

일터의 현자 : 왜 세계 최고의 핫한 기업들은 시니어를 모셔오는가?, 쌤앤파커스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우연히 제목을 보고 흥미가 있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일터의 현자'에서는 노년기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는 희망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지식, 지혜, 무엇보다 중요한 감정을 바탕으로

advisor로서의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저자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치 영화 '인턴'의 실사판이라고 할까요?

 

생각해보면 지금 회사에서 요구하는 것은 능력있는 직원도 필요하지만

상황에 대해 잘 파악하고 중재하며 직원들의 감정을 보다듬어줄 수 있는

그런 현자가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만약 노화가 만년에 우리를 공격하는 적이 아니라, '평생에 걸쳐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과정'이라면 어떨까? '노화'라는 단어를 '성장'으로 대체한다면 어떨까?

 

 

너무 많은 옷을 입으면 그것에 짓눌릴 뿐만 아니라, 과거의 옷장에 정신이 팔린 나머지 미래에 입게 될지도 모르는 옷을 지나쳐버린다. 자기가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걸 모른다면, 멋진 신세계에 발을 들일 때도 낡은 자아상을 질질 끌고 가게 된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지식이 넘쳐나지만, 지혜는 부족한 경우가 많다. 우리는 배움에 대한 어린 시절의 접근방법에 기초해서, 정보가 지식을 낳고 그것이 지혜로 이어진다고 생각하지만 이들이 그렇게 완벽하게 연결되어 있지는 않다. 맥락 없는 정보가 너무 많으면 상황이 모호해진다.

 

 

어떤 사람이 내놓은 답을 보면 그가 똑똑한지 알 수 있다. 하지만 그가 지혜로운지 알려면 그가 던지는 질문을 봐야 한다.

 

 

 

일터의 현자, 쌤앤파커스

일터의 현자 : 왜 세계 최고의 핫한 기업들은 시니어를 모셔오는가?, 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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