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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생각/경제 및 금융의 생각

2019 경매통장

책 정보

 

2019 경매통장 - 포레스트북스

김유한 지음

 


 

2019 경매 통장:경제가 위기일수록 경매는 기회다, 포레스트북스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오랜만에 경매에 관한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예전에 경매에 관한 책을 많이 보았지만

지금 시장에서는 급매가 훨씬 더 안전하고 편한 투자라 판단되어

경매를 잘 보지는 않았지만

주변에 경매에 관심이 있어하시는 분이 계셔서

오랜만에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2019 경매통장'은 경매에 관한 여느 책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매를 통한 성공담과 중간 중간 나오는 경매에 대한 주요 내용.

 

경매든 무엇이든 무언가로 부를 이루었다는 자체가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고

자기에게 맞는 투자 방법을 찾아 투자 생활을 이끌어 가는 것이

앞으로의 자본주의 세계에서 살아가는데 중요함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저에게 맞는 투자는 무엇일지...

 

 

 

인상 깊었던 부분


다세대, 즉 빌라는 용도를 잘 확인해야 한다. 간혹 주거용 빌라임에도 불구하고 건출물대장 용도란에 '사무실'로 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런 부동산은 건축물대장상 용도가 다르다는 이유로 금융권의 대출 한도가 뚝 떨어진다.

 

 

등기부등본은 사법부 소관 하에 '권리관계'를 우선하고, 건축물대장은 행정부 소관 하에 건축물의 '물리적 사실'을 우선한다.

 

 

경매개시결정 이후 점유하게 된 유치권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현황조사서에 유치권에 관한 현수막이나 팜플렛 등의 문구가 없다면 유치권이 성립하지 않는 좋은 증거가 된다.

 

 

(매각물건명세서의) 세 번째 박스에는 매각으로 소멸되지 않는 권리가 있는지, 혹은 지상권이 남아 있는지 등이 기록돼 있다. 즉, 내가 입찰한 금액 외에 물어줘야 하는 추가 금액이나 권리사항, 말소기준권리로 지워지지 않는 권리가 명시돼 있다. '해당사항 없음'이란 것은 인수금액이나 지워지지 않는 권리가 없다는 뜻이다. 이 마지막 박스에 아무것도 기록되지 않는 것을 시장에서는 '안전한 물건'이라고 한다.

 

 

토지별도등기가 있다는 건 나대지일 때 토지를 담보로 자금을 빌렸다는 의미다. 이후 토지를 담보로 융통한 자금으로 건물을 세우고, 건물에 대한 등기부등본이 만들어진다.

 

 

점유자가 받고 싶은 이사 비용과 낙찰자가 생각한 금액은 차이가 난다. 보통 강제집행 비용을 마지노선으로 금액을 합의한다.

 

 

경매에서 복등기는 낙찰자가 잔금을 납부하고 바로 세입자에게 다시 매매해 소유권을 이전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 매매와 동일하게 취등록세와 법무비, 양도세 등을 지불해야 한다.

 

 

토지 위에 건축물은 등기상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 집합건물과 단독건물이다. 집합건물은 땅과 건물을 하나로 보기 때문에 등기부등본도 하나로 되어 있고, 단독건물은 토지와 건물이 나뉘어져 있어 등기부등본도 두 개로 되어 있다. 집합건물은 소유자가 한 명이고, 단독건물은 토지와 건물의 소유자가 다를 수 있다.

 

 

2019 경매통장, 포레스트북스 

 2019 경매 통장:경제가 위기일수록 경매는 기회다, 포레스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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