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정보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 RHK
너나위 지음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어느날 갑자기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책입니다.
많은 이들이 선택한 책이기에 읽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
이제까지 읽어보았던 바이블과 같은 부동산 서적 책들의
좋은 내용들만을 모아 짜깁기한 듯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고전의 책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기초를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초심으로 돌아가서 생각할 수 있었다는 것이 크게 다가옵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필요한 것이라곤, 그저 적은 돈으로 투자가 가능한 곳을 찾는 능력을 익히고 동시에 투자 횟수를 늘려 자산을 확대해나갈 수 있는 꾸준함이다. 늘어난 임대사업자들이 내놓는 증액 제한 전세 임대 물건들이 어느 정도 시장을 안정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제 갓 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투자자라면 전세가 잘 나가지 않는 상황을 대비해 자금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이미 가치 대비 저렴한 것을 샀다면 이후 발생하는 호재는 상승세를 더욱 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비교대상이 많을수록 물건의 가치 판단은 정교해질 수 밖에 없다. 여름에 물건을 매입한 후 잔금 납부 시기를 가을로 맞추는 것. 이것이 비수기 투자의 정석이다. 매매가 뜸한 시기에 저렴한 가격에 집을 사서 임대수요가 풍부한 이사철에 임대를 놓을 수 있다. 좋은 입지에 위치한 비싼 집은 상승장에서 가격이 많이 오른다. 하지만 그만큼 변동성도 크게 마련이다. 무조건 비싸고 좋은 집이 아니라, 당신에게 투자 대비 쏠쏠한 수익을 안겨줄 안토란 같은 투자처에 집중하라. 매도자의 매도 사유를 대화와 협상 과정에서 파악해야 한다. 등기부 등본 열람은 필수다. 어느 정도 차익을 실현한 매도자라면 가격 조정 시 가격을 깎는 데 조금 수월하기 때문이다. 물건의 주변 지역에 3~4년 이상의 장기간, 해당 지역 인구의 1% 이상의 규모로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라면,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기억해야 할 것은 현재의 주택건설 인허가 건이 확연히 줄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분양 물량이 줄어든다는 뜻이다. 집을 구하는 임차인의 입주 희망 시기가 언제이든 당장에라도 입주할 수 있는 집이라면, 더 많이 노출될 확률이 높다. 그러나 현 거주자의 이사 날짜가 확정된 집일 경우, 임차인을 구하는 데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런 집을 매입할 경우에는 잔금을 치른 후 발생할 수 있는 비용, 이를테면 중도상환 수수료와 이자, 기회비용 등을 고려해 가격을 협상해야 한다. 투자 시 고려하는 사항들
엄청난 호재가 있어도 그것이 부동산 가격에 이미 반영되어 저평가된 상태가 아니라면, 그 대상에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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