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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생각/다른 생각

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책 정보

 

 

[위즈덤하우스]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센스 있는 질문), 위즈덤하우스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저는 말을 잘하는 사람이 참 부럽습니다.

어떻게 하면 상대의 기분을 충분히 배려하면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원만한 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지 배우고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은 기본적으로

우리가 매일하는 질문에 대해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어떻게 하면 좋은 대답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비단 질문법에만 그치지 않고 전반적인 대화 방법과 인간 관계를 두루 알려주는 책이라

인간 관계와 대화법에 갈등을 느끼시는 분들이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예외 조항이 있는지 물어보라는 것이었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어차피 안 될 거라는 생각에 예외 조항을 물어보지 않는다면서요.

 

 

일반적으로 우리는 대화에서 질문을 던지는 행동이 상대방에게 줄 수 있는 긍정적 효과는 물론 질문을 던지는 자신에 대한 호감을 얼마나 높여주는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피드백을 통해 과거에 대한 의견을 요청하기보다는 '피드포워드(feedfoward)'를 통해 미래에 대한 제안을 요구해보라고 합니다.

 

"오늘 제 강연이 어땠나요?"라고 묻게 되면 이는 피드백을 묻는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제가 한 강연을 다음 날에 또 하게 되어 있는데요, 제가 어떤 점을 고려하면 다음번에 좀 더 잘할 수 있을까요?"와 같이 미래에 대한 제안을 구하는 방식으로 묻게 되면 피드포워드가 됩니다.

 

 

긍정탐구는 문제를 해결하고 조직의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문제 해결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 즉 '무엇인 문제인가'가 아닌 '무엇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가'라는 새로운 수준과 관점에서 접근하게 만듭니다.

 

 

"내가 과거로 다시 돌아가면 어떻게 살까?"와 같은 질문과 후회는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사실 덧없는 생각으로 그치게 됩니다. 그보다는 미래로 가서 미리 지금에 대해 후회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위즈덤하우스 

 [위즈덤하우스]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센스 있는 질문),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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