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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생각/다른 생각

역사의 쓸모

책 정보

 

역사의 쓸모 - 다산초당

최태성 지음

 

 

[다산초당]역사의 쓸모 (자유롭고 떳떳한 삶을 위한 22가지 통찰), 다산초당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학창 시절을 돌이켜보면 지겹고도 괴로웠던 과목이 역사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연도며 인물의 이름이며 수많은 외울 것들이 혀를 내두르게 했죠.

 

하지만 한편으로는 옛날 이야기처럼 재밌는 요소도 많았기에

'꼭 이렇게 역사를 가르쳐야 하고 배워야 할까?'

'시험 공부로만 배우는 게 아니라면 참 재밌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등등 아쉬움이 남는 학문이기도 했습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역사의 쓸모'는 학창 시절 못말랐던 역사의 참의미에 대해 알려줍니다.

저자가 말한 것처럼 역사를 통해 사람을 배우고 인문을 배우는 것이죠.

조금만 관점을 바꾸면 역사를 참 재밌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은데

학교에서는 왜 그렇게 지겹게 가르쳤던지 말이죠.

 

이 책을 통해 시험에서 벗어난 지금

인류의 역사, 대한민국의 역사에 대해 다시 한 번 공부하고픈 욕구를 얻습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면 불안하고 초조해지기 마련이니까요. 하지만 지금 내가 처한 현실이 삶의 전부라고 섣불리 결론 내리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니까 말이죠.

 

 

역사를 통해서 자신의 위치를 돌아볼 줄 알아야 합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물론이고 순항하고 있을 때도 그렇습니다. 지금 정말 괜찮은까? 그냥 되는 대로 흘러가고 있는 건 아닐까? 무언가 잘못된 건 없을까?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게 맞을까? 자꾸 물어봐야 해요.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것을 멈추면 그저 관성에 따라 선택하고 관성에 따라 살게 됩니다.

 

 

역사의 쓸모, 다산초당

 [다산초당]역사의 쓸모 (자유롭고 떳떳한 삶을 위한 22가지 통찰), 다산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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