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책 정보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 강한별

글배우 지음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번아웃 신드롬.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겪어봤을 또는 겪고 있는 현상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이럴 때 자신을 위로해줄 수 있는 좋은 글귀만큼 효과적인 치료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와 같은 책을 읽고 있으면

어떻게 이렇게 젊은 친구들이 이토록 속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과

이렇게까지 생각하지 못하는 나는 헛살았나하는 장난스런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그만큼 삶에서 겪을 수 있는 정신적인 어려움들에 대해서

너무나 부드럽고 따스하게 위로하는 책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도 이런 담담한 글귀가 담긴 책을 써보고 싶네요. 

 

인상 깊었던 부분

 

"애쓰지 않아도 돼. 그냥 너답게 편하게 있어도 돼."

 

 

"원래 죽자고 그만큼 노력하면 살게 되더라고요."

 

당신이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간절해져야 한다. 간절하지 않은 사람은 간절한 사람을 이길 수 없다.

그리고 삶에서는 누구나 간절한 순간이 찾아오는데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끝까지 자신을 믿어야 한다.

당신이 당신을 믿고 당신의 간절함을 스스로 응원하며 외롭고 두렵기도 할 테고 당신의 어려움에 눈물이 나기도 하겠지만 그 모든 것이 지나 기쁨의 눈물로 바뀔 수 있게 오늘의 시련에 결코 지지 않고 멋지게 내일도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수 있기를 응원한다.

 

 

나는 나를 믿어 

꼭 잘하지 못해도 되니까 할 수 있는 만큼 나아가보자.

나만은 언제나 나를 믿어주자.

 

 

새로운 것을 해보았지만 좋지 않으면 기존에 가지고 있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내 주변에 있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알게 되기 때문이다.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았는데 좋으면 나는 우울감에서 벗어나 마음에 활력이 생긴다.

 

 

당신의 삶이란 무대에서 당신은 지금 어떤 문제를 만났는가.

당신에게 지금 필요한 건 실수하고 불완전한 자신을 미워하거나 책망하는 것이 아니라 "괜찮아"라는 한 마디 일지 모른다.

어쩌면 그동안 스스로에게 한 번도 괜찮아라고 말한 적 없을지도 모른다.

항상 잘해야면 돼서 잘하지 못했을 때 누구한테도 그런 얘기를 들은 적이 없어서 그래서 스스로 지나치게 엄격하고 자책하는 사람이 되었는지 모른다.

당신은 항상 잘해야하고 항상 실수하면 안 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사람이기에 실수 할 수도 있고 때론 넘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래도 괜찮다. 다음에 다음에 잘하면 된다.

 

 

이별은 슬프지만 이별 후 후회는 더 가슴 아프다.

 

 

내가 뭐를 좋아하는지 모르는 사람에게는 많은 것을 만나며 스스로에게 많은 실수와 실패 할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내가 좋아하는 걸 찾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나에게 이런 기회를 주지 않으면 나는 다른 사람이 시키는 것만 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끈기 없는 사람이 되겠다. 차라리.

대신 내가 끈기 있게 하고 싶은 일을 끈기 있게 하겠다.

당신이 어떤 순간에도 하기 싫은 것을 꼭 해야 될 이유는 없다.

 

 

무기력 하다면 당신이 당신을 엄격하게 바라보지 말고 당장 힘을 내야 한다 생각하지 말고 지쳐 있는 나에게 숨을 고를 때까지 쉬게 해주세요.

 

 

당신이 잘하든 못하든 애쓰지 않아도 이 순간은 분명히 어떻게든 지나가고 새로운 좋은 순간이 올 거라고

믿어도 된다고 희망을 가져도 된다고 그렇게 믿어도 된다고

다 지나가고 다시 좋을 수 있는 새로운 시간이 올 거라고.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강한별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