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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생각/경제 및 금융의 생각

2000년 이후, 한국의 신흥 부자들

책 정보

2000년 이후, 한국의 신흥 부자들 - 트러스트북스

홍지안 지음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책을 고르던 중 우연히 제목을 보고 고르게 되었습니다.

 

10년 쯤 전에 '한국의 젊은 부자들'이라는 책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부터 재테크 공부를 시작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때는 남의 나라 이야기라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라도 열심히 재테크 공부를 해야겠죠.  

 

책의 주관적 평점

'2000년 이후, 한국의 신흥 부자들'에는 소위 말하는 부자들이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를 직접 부자를 만나고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부동산 공화국답게 역시나 대부분이 부동산을 통해 부를 달성했음을 알 수 있고,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의 기초적인 내용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성공 신화를 바탕으로 나만의 성공 신화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네요.

 

 

인상 깊었던 부분

 

당시에는 앞에 놓인 장애물을 넘는다는 생각으로 전념했으나 훗날 생각하니 기적이나 다름없었다고 그는 말한다. 하지만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기적은 자신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사람에게 그 기회의 문을 꽤나 자주 열어준다는 사실을.

 

(위기 시에 대처 방안에 대해) "본사라기보다는 대표가 적게 가져가면 됩니다."

 

고객에게는 '손님이 불러서 가면 심부름이지만 내가 찾아가면 서비스가 된다'라는 생각으로 먼저 살피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했다.

 

현직에서 시간을 10분이라도 쪼개서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해보라고 조언한다. 단, 막연한 시도가 아니라 Output을 내는 프로젝트로 시도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했다.

 

함께 일하고 일한 만큼 가져간다. 사회적 책임을 저버리지 않고 받은 만큼 사회에 환원한다. 지나치게 재산을 불리지 않는다. 덕을 베풀고 몸으로 실천한다. 가치 있는 일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기쁘게 버린다.

 

우리에게 자본의 이동이란 곧 투자 기회다. 그래서 세계의 자본이 어디로 움직이는지 예의 주시해야 한다. 단, 이미 개발이 완료된 국가가 아닌, 경제성장이 막 꽃피기 시작하여 저소득에서 벗어나는 국가여야 한다.

 

돈 벌기가 쉬운 것이었느냐고. 결과만 놓고 보면 쉬워 보일 수는 있지만 결코 쉽지 않다. 세상에 거저 얻어지는 것은 없다고 봐야 한다.

 

대부분 주식하는 사람들을 보면 여유자금이라기보다는 없는 자금을 무리하게 끌어 모아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무리하게 끌어 모은 자금은 반드시 어딘가에 쓸 곳이 있다는 것이다. 주가가 다시 회복 될 때까지 기다릴 여유가 없다.

배당만 놓고 봐도 은행 이자보다 나았다. 반드시 우량주에만 투자한다는 원칙으로 원금을 지키면서 배당을 받는 전략을 취한다.

 

앞으로 개발될 지역은 이미 시의 2030도시기본계획을 보면 개발방향이나 개발계획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성공한 전자와 실패한 후자의 차이는 판단 근거에 있다. 전자는 자신의 눈으로 판단했지만, 후자는 남의 말에 귀가 솔깃해 정확히 알아보지도 않고 덥석 땅을 샀다. 누군가의 말을 듣고 투자하여 손실을 보아도, 그 누군가는 절대 손실을 책임져 주지 않는다. 그러니 스스로 판단이 되지 않으면 투자해서는 안된다.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하는 국토종합계획안에 도종합계획과 시종합계획이 있다.

지역자치단체의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는 지역계획으로는 수도권정비계획, 광역권계획, 개발촉진지구계획, 특정지역개발계획이 있다. 부분별 계획에는 전국 공항 및 항만 계획, 전국도로망계획, 국가 간 교통망계획, 물류종합계획 등이 있다.

 

국가 및 지자체 부동산 포털

토지 관련 사이트

 

땅은 단기적인 안목으로 투자했다가는 기다리다 목이 빠져 죽고 만다. 언젠가는 오르겠지 하는 느긋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

 

가난의 대물림, 내가 끝장낸다. 가난은 혼자만으로 끝나는 일이 아니다. 자식이 힘들고 대대손손 힘들어질 수도 있으므로 그 고리를 끊어야 한다.

 

부자를 부자로 만들어 준 것은 바로 '사람'이었던 것이다. 어떤 부자도 혼자서 그런 부를 축적하게 된 이는 없었다.

 

성공한 사람들은 어려움에 처했을 때 그 역경을 극복하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유머였다. 유머는 역경을 극복하는 완벽한 수단이다.

 

한국은행 금요강좌 신청 사이트

금융감독원 금융교육센터

 

 

2000년 이후, 한국의 신흥 부자들, 트러스트북스 

2000년 이후 한국의 신흥 부자들, 트러스트북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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