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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생각/자기계발의 생각

내면소통

책 정보

내면소통 - 인플루엔셜

김주환 지음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심적 안정에 도움되는 책들을 많이 보는 편입니다. 우연히 작가님의 동영상을 본 지인의 추천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내면소통'은 마음 근력을 키움으로써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 사회를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데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책의 요지는 우리 뇌는 아직 외부 자극에 대하여 '육체적 스트레스 반응'으로 반응하게 되는데, 이를 억제하고 정신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훈련을 하자는 것입니다. 책이 두껍고 복잡한 내용이 많지만 쉽게 이해하며 읽으면 마음 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현대인에게 생존의 위협을 가하는 문제들은 근육의 힘으로 해결될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 소화, 면역, 인지 능력을 저하시키며 어깨, 목, 얼굴, 혀근육 등을 수축시키는 스트레스 반응은 오히려 문제해결에 방해가 될 뿐이다.

현대인에게 주어지는 대부분의 문제들은 전전두피질 중심의 신경망을 사용해야 해결할 수 있을 텐데 오히려 뇌는 '위기'라고 판단하여 편도체 중심의 신경망을 통해 감정적인 대응을 하려고 하니 어려움이 생길 수 밖에 없다.

현대인의 뇌는 각자 삶의 중요한 순간 원시인이 멧돼지와 맞닥뜨렸을 때와 같은 반응을 한다. 시험을 잘 보거나 면접을 잘 치르려면 전전두피질을 활성화해서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끌어올려야 하는데 오히려 편도체를 활성화해서 몸의 근육을 긴장시키고, 심박수를 높이고, 두려움과 공포를 느끼게 하며, 집중력과 문제해결력은 저하시키는 것이다.

현대사회에는 근육으로 해결되는 비상사태가 별로 없다는 것을 우리 뇌는 아직 모른다. 이러한 원시인의 뇌를 가진 채 현대사회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는 뇌의 기본적인 작동방식을 잘 이해하고 조절해서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을 키워야만 한다. 이것이 바로 마음근력 훈련의 핵심 목표다.

 

마음근력의 핵심이 되는 전전두피질(사고 반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편도체(스트레스 반응)부터 안정화할 필요가 있다. 근육보다 머리를 써야 벗어날 수 있는 위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원시인처럼 편도체를 활성화하는 뇌의 작동방식을 바꿔야 한다.

 

용서, 연민, 사랑, 수용, 감사, 존중 등은 전전두피질을 활성화하고, 행복감을 증진시키며, 인지기능을 높이고, 면역력을 강화한다는 긍정적 효과를 보고하고 있다.

 

내면소통, 인플루엔셜

 내면소통: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마음근력 훈련, 인플루엔셜, 김주환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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