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K (JFK, 1991)
★★★★★
이미지 출처: Google
범죄, 드라마, 미스터리 / 1992.05.02 / 189분 / 미국
올리버 스톤 / 케빈 코스트너 '재키'라는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듯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당한 후 영부인이었던 재키 케네디 여사의 삶을 다루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가 문득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을 다룬 영화인 JFK가 생각났습니다. 영화를 보기 시작하면서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당한 것은 모두 다 잘 알고 있으시겠지만 아직까지 명백히 밝혀지지 않은 암살 뒤에 숨겨진 음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특히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이 영화는 더욱 가깝게 다가왔습니다.
이미지 출처: Google 영화에서는 케네디 대통령이 냉전을 종식하고 월남에 군사적 지원을 끊는 등 군사 산업에 있어 큰 타격을 줄만한 정책들을 펼치자 산업 관계자와 정치 세력 등이 그들의 이권을 위해 케네디 대통령을 암살하고 관련 조사를 황급히 마무리 지었다는 내용으로 전개됩니다. 영화 속 주인공 '게리스'의 말이 머릿 속에서 잊혀지지 않습니다. "어떻게 요즘 같은 시대에, 여기에서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단말인가" 한 줄 요약
설마 설마 하는 일도 잘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