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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생각

23 아이덴티티

23 아이덴티티 (Split, 2016)

 

이미지 출처: Google

 

 

공포, 스릴러 / 2017.02.22 / 117분 / 미국

M.나이트 샤말란 / 제임스 맥어보이, 안야 테일러 조이

 

 

2003년, 기막힌 스토리의 반전 영화를 보았습니다.

바로 '아이덴티티'라는 제목의 영화였는데

다중인격을 가진 살인마의 이야기로 엄청난 반전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죠.

 

2017년, 그와 비슷한 소재의 영화가 개봉했고

그것이 바로 '23 아이덴티티' 입니다.

 

 

이미지 출처: Google

 

 

여러 개의 인격을 갖고 있는 '케빈'

정신과 의사의 도움으로 폭력적인 성향의 인격을 가두고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지만 새로운 인격인 '비스트'가 등장하며

악한 인격들이 선한 인격을 압도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소녀들을 납치하는 범죄를 저지르고

결국 비스트와 악한 인격들은 케빈을 압도한 채 영화는 끝이 납니다.

 

 

이미지 출처: Google

 

 

이 영화에 재밌는 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것이죠.

1977년 '빌리 밀리건'이라는 살인마가 실제로 다중 인격이 존재한다는

정신감정으로 최종 무죄를 선고 받은 것에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둘째는 결말 부분에 대한 것인데요

마지막 장면에서 브루스 윌리스가 등장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해석이 많다는 것이죠.

대세는 언브레이커블과 이 영화의 연결고리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한 줄 요약

그래도 그냥 아이덴티티가 더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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