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악몽 (Once in a Blue Moon, 2011)
★★★★
이미지 출처: Google
코미디, 드라마 / 2012.04.19 / 142분 / 일본
미타니 코키 / 후카즈 에리, 니시다 토시유키, 아베 히로시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이 영화를 보았습니다.
왠지 모를 일본식 코미디에 빠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전적이 좋지 않은 변호사 '에미'
계속되는 실수와 패소 끝에 마지막 기회로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을 맡게 됩니다.
살인 용의자를 변호하게 된 에미.
용의자는 살인이 일어났을 때 가위에 눌려있었다는 알리바이를 대고
조사를 하던 중 우연히 용의자에게 가위를 누른 유령 '로쿠베'를 만나게 됩니다.
로쿠베에게 증언을 받기로 하고 사상최초로 유령을 증인으로 한 법정 싸움이 시작됩니다.
물론 결론은 해피엔드죠.
영화를 보면서 대놓고 웃기려고 만든 영화라는 것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기자기한 일본식 코미디의 매력이 느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한 줄 요약
정말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