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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생각/자기계발의 생각

당신은 겉보기에 노력하고 있을 뿐

책 정보


당신은 겉보기에 노력하고 있을 뿐 - 북프라자

리샹룽 지음 / 박주은 옮김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제목에서 이유없이 수긍을 하고 반성을 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목처럼 '스스로 겉보기에 노력하고 있을 뿐'이라 느낄지 모르겠습니다.

제 스스로를 돌아보면 많은 순간 겉보기에만 노력하는 것처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대한 반성의 의미로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저자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삶의 자세와 인간 관계 등

처세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매우 깊고 예리합니다.

모든 세상을 다 겪어본 사람과 같은 지혜가 느껴집니다.

 

글을 읽는 중에 중간 중간 저자 스스로

자기모순에 빠진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아주 강렬한 메세지를 전해주는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남을 속이기는 쉽고, 자신을 속이기는 더 쉽다. 그러나 세상을 영원히 속이기는 어려운 법이다.

 

그 모든 건 어디까지나 남들 눈에 보이기 위한 노력이었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마음을 다한, 실제 결과를 끌어올리기 위한 진지한 노력은 아니었던 것이다.

 

 

그들은 무리와 어울리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은 젊음을 낭비하고 있는 것일 뿐이다. 당신은 무리와 어울리면서 친구를 사귀는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졸업 후에 잘나가는 사람이 되지 못하면 아무도 당신을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른 나이에 일하면서 돈 버는 이들의 삶을 너무 부러워 하지 말라고도 말하고 싶다. 몇 년 빠르냐, 늦으냐의 차이일 뿐 당신도 결국은 그렇게 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냥 오르세요. 목적지를 너무 염두에 두면 산을 오르는 재미가 없어지잖아요.

 

 

누군가는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원망할 때, 누군가는 아예 꿈을 꿀 수도 없는 처지에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누군가는 모교를 향해 나아가는 길이 가시밭투성이라며 좌절하고 있을 때, 누군가는 아무런 노력도 할 수 없는 자리에 있었다. 아예 태어날 때부터 평생 벗어던질 수 없는 짐을 지고 있는 사람도 있었다. 세상이 아닌 운명부터가 불공평한 사람도 있었다.

 

이 세상에는 꿈을 향한 길에 아예 들어서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자신만의 꿈을 이루는 길에 들어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하나의 행복이다.

 

 

연인들이 헤어지는 이유는 해야 할 말을 서로 자기 의사를 분명히 하지 않아서인 경우가 많다.

 

저 사람들은 왜 내 마음을 몰라줄까 원망하기 이전에, 나는 그 사람에게 내 마음을 정확히 알린 적 있는지 자문해 보라. 아니, 그 전에 당신은 당신 자신의 마음은 제대로 알고 있는가?

 

 

진정한 사랑은 남들에게 행복한 모습을 과시하는 쇼가 아니다. 오히려 무언가 부족한 듯 보이는 모습이 더 진실에 가까울 수도 있다.

 

 

길을 조금 돌아가는 것은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그때그때 방향을 틀거나 방법을 바꾸어가면서 계속 나아가면 된다. 출발점에만 선 채 '어떻게 해야 잘 갈 수 있을까'만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낫다.




당신은 겉보기에 노력하고 있을 뿐, 북프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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