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의생각/경제 및 금융의 생각

90일 완성 돈 버는 평생 습관

책 정보


90일 완성 돈 버는 평생 습관 - 걷는 나무

요코야마 미츠아키 지음 / 정세영 옮김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신간으로 카페에서 추천을 받았습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돈을 아껴봤다는 사람들은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매우 크리라 생각합니다.


일본 작가가 절약에 대해 쓴 책으로 돈을 모으는 방법은

세계 어디든 똑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히 물건을 사는 행위, 즉 소비에서 

필요와 욕구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는 점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활이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스트레스 등으로 불필요하게 지출되는 부분을 줄여야 한다는 점이

크게 와닿습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주변 물건을 대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것으로 이때는 '물건이 없으면 불안하다', '꼭 가져야겠다'는 집착을 버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PART 1. 물건 정리 - 필요와 욕심을 구분한다


물건을 정리하지 못하는 사람은 돈 관리도 잘 하지 못한다. 물건이든 돈이든 자신에게 얼마나 필요한지 판단하는 기준이나 가치관이 있어야만 소중하게 대할 수 있다. 무조건 많은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면 아무리 많이 가져도 그 소중함을 깨달을 수 없다. 스스로에게 필요한 정도를 결정하고 그것에 만족할 수 있다면 궁극적으로는 행복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왜 그 물건이 그토록 갖고 싶었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그 물건은 사 놓고 왜 쓰지 않았을까?'



말하자면 '살 돈이 있으니 사자'는 식으로 대책 없이 행동하는 게 아니라 '살 돈은 있지만 나에게는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할 수 있는 확실한 기준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눈앞에 있는 물건들 모두가 형태만 바뀐 돈이라고 바꿔 말할 수 있다. 그중에는 구입할 때만 아니라 소유하기 위해서도 계속 돈이 드는 물건도 있다.



물건이 늘어나게 된 과정을 얘기해 달라고 하자 하나 하나 사모으기 시작할 무렵에는 가슴이 설레고 이리저리 코디하는 재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옷이 지나치게 많아지면서부터는 그런 마음도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버렸다고 했다. 모처럼 산 물건을 제대로 활용조차 못하는 셈이다.



새 물건을 소유하는 데서 기쁨을 느끼는 게 아니라, 물건을 구매하는 행위 자체에서 만족감을 얻었기 때문이다.



PART 2. 생활 관리 - 일상생활을 정돈한다


심리적 고민이나 흐트러진 생활이 돈 문제로 드러나기 쉽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결국 돈을 모으려면 생활을 먼저 정돈하는 것이 지름길인 셈이다.


돈 문제에 대한 도움을 구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에 자리잡은 문제거리나 고민거리를 파고 들어야 한다. 당장의 금전적인 문제만 처리할 경우 얼마 지나지 않아 해결되지 않은 생활의 문제가 다시 눈에 쉽게 보이는 숫자, 즉 돈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돈으로 풀지 않는다.


돌아오면서 후회하는 만남에 돈 낭비하지 마라.


고정 생활비: 사용하지 않은 요금까지 납부하지 마라.



PART 3. 돈 버는 습관 완성 - 돈에 대한 자신만의 규칙을 만든다





90일 완성 돈 버는 평생 습관, 걷는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