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기억법

살인자의 기억법 (Memoir of a Murderer, 2017)

 

★★★★

 

이미지 출처: Google

 

 

범죄, 스릴러 / 2017.09.06 / 118분 / 한국

원신연 / 설경구, 김남길, 설현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소설을 읽어보지 않았기에 내용을 전혀 모른채 봤는데

긴장감과 스토리 구성이 뛰어난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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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동물 병원 원장, 밤에는 연쇄살인범

완벽한 이중 생활을 하고 있던 병수(설경구)

살인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사고로 인해

머리를 다치게 되고 그때부터 알츠하이머에 걸려

기억을 잃는 빈도가 점점 늘어납니다.

 

부녀자 연쇄 살인 사건이 일어나던 어느날

우연한 접촉 사고로 태주(김남길)를 만나고

그가 자신과 같은 연쇄살인범임을 첫눈에 알아봅니다.

 

병수는 태주를 의심하여 경찰에 신고하지만

경찰로 근무하고 있던 태주는

경찰의 조사를 피하고 태주를 처리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병수의 딸 은희(설현)에게 접근하고

자신의 딸을 지키려는 병수와 태주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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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순간마다 알츠하이머로 인해

기억을 잃어버리는 병수로 인해

영화의 스토리는 더욱 흥미롭습니다.

이러한 설정은 '누가 진짜 살인마인가'하는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기 까지 합니다.

 

 

한 줄 요약

 

진짜 살인마는 바로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