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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생각/자기계발의 생각

자존감 수업

책 정보


자존감 수업  - 심플라이프

윤홍균 지음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자존감'이란 단어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자신감과는 다른 자존감, 자존심과는 다른 자존감.

삶에서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자존감만큼 중요한 게 있을까요?


 

책의 주관적 평점 

 

자존감과 사랑이 필요한 이유, 자존감과 사랑에 실패하는 이유 등

자존감을 '사랑'에 기초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존감을 강하게 키우는 방법을 기대하였지만

기대만큼 그에 대한 해답은 부족하게 서술 되어있습니다.

아무래도 자존감이란 스스로 키워나가는 것이어야 하기에

특별한 방법론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자존감의 가장 기본적인 정의는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가'다. 

일반적으로 자존심은 주로 자존감이 떨어졌을 때 느끼는 상한 감정을 의미한다. 



바야흐로 셀프로 자존감을 지켜야 하는 시대다. 행복해지기 위한 온갖 방법과 글귀가 난무하지만 진짜 행복은 튼튼한 자존감에서 나온다. 건강한 자존감이야말로 요즘처럼 복잡한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가장 강력한 무기다.



자신을 미워한다는 것은 그런 것이다. 남에게 비난을 들으면 도망이라도 칠 수 있는데 자신을 미워하면 그게 안 된다. 하루 종일 잔소리를 듣게 되고, 그 경험이 쌓인다. 숱한 비교와 비난 속에서 자존감이 낮아진 사람은 생각이 자꾸 비관적인 쪽으로 흐르기 쉽다.



인생을 조금 편하게 살고 싶다면 평소 자신에게 "괜찮아"라는 말을 자주 해줘야 한다.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남들과 경쟁하고 비교하고 비난당하며 살아왔다. 그래서 필요 이상으로 스스로를 이상하고 부족한 사람으로 매도해왔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고 사랑받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이 모든 노력에 앞서 '내가 나를 사랑하기'가 되어야 한다.



자존감은 '내가 내 마음에 드는가'에 대한 답이다. 그러기 위해선 타인의 평가가 아닌 '자신의 평가'에 집중해야 한다.



세상에 '옳은 결정'이란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어떤 결정을 했다 해도 그게 후회할 결정인지 만족할 결정인지, 결정 당시에 확신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어떤 결정을 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결정한 후에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말이다.



모든 아픔은 과거형이다. 이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인간의 힘으로 절대 할 수 없는 일이 시간을 돌이키는 일이다. 



내가 밀어냄과 동시에 나도 밀려나는 것이 이 원칙이다. 내가 누구를 공격하면 그만큼 내 마음도 공격을 당한다. 



행동하지 않는 것은 주로 자존감 낮은 사람들의 전형적인 레퍼토리다. '이러 이러하면 이렇게 할 텐데'라고 생각만 한다. 그러면서 부정적인 경향을 더 굳히는 경향이 있고, 종종 '잘됐을 리가 없잖아. 내가 안 한 게 다행이야'라면서 회피 성향을 강화한다.



세상에 바꿀 수 없는 두 가지가 있다. 바로 타인과 과거다.



우리는 부모에게 사랑을 바란다.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준다고 배웠다.

남들에게는 그런 사랑을 원하면서, 정작 우리 자신에게는 어떤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기는커녕 이런저런 조건을 들어 자신을 미워한다. 이유나 조건 없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괜찮아. 누구나 그래" 

"최선을 다했잖아, 지금도 충분히 멋져" 

"사랑해. 무슨 일이 있어도 네가 사랑스럽다는 걸 잊지마"




자존감 수업, 심플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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