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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생각/자기계발의 생각

혼창통

책 정보


혼창통 - 쌤앤파커스

이지훈 지음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특이한 제목의 책인 '혼창통'

도대체 무슨 내용의 책인가 궁금하여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혼창통'을 읽으며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해 느꼈습니다.

학생 때에는 리더십에 대해 크게 인지하지 못했지만 사회에 나오고

사회에서 일정한 위치를 차지하며 직원들을 관리해야 하는 자리에 오르자

리더십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책을 통해 새삼 느낍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사회적으로 성공했고 결혼생활도 행복하고 부유했지만 모든 것이 무의미하게만 느껴졌던 그는 '사람이란 소중한 무언가를 믿기 때문에 사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큰 뜻을 세우고(혼), 늘 새로워지려고 노력하며(창), 물이 흐르듯 소통하라(통)는 것이다.

 

 

혼魂

 

기업은 뭔가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가 왜 존재하는지, 도대체 우리가 세상을 위해 뭘 하고 있는지'를 끊임없이 되새겨야 한다. 존재 이유가 분명해야 조직원들 사이에 위기를 돌파해야겠다는 강한 모멘텀이 생긴다.

 

사람들은 4가지가 충족될 경우, 일에서 재미와 열정을 느끼게 된다고 설명한다. 1)자신이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느낄 때 2)그 일을 할 때 자신에게 선택권이 있다고 느낄 때 3)그 일을 할 만한 기술과 지식이 있다고 느낄 때 4)실제로 진보하고 있다고 느낄 때가 그것이다.

 

조직은 리더의 꿈에 의해 성장한다. 리더는 조직을 경영하면서 늘 꿈을 이야기하고 공유해야한다.

 

"36년 전 창업했을 대 우리의 경쟁 상대는 세계와 일본을 대표하는 대기업이었습니다. 그들을 이기기 위해서는 흙탕물을 마시며 2배 더 일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얽매이지 마십시오. 타인의 소리들이 여러분 내면의 진정한 목소리를 방해하지 못하게 하십시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심장과 직관이 이끄는 대로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지는 것입니다. 이미 여러분의 심장과 직관은 당신이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다 부차적인 것입니다."

 

 

창創

 

'왜'라는 질문을 던질 때 중요한 것은 질문이 고객의 관점에 놓여있어야 한다는 점이라고 설명한다. '왜'라는 질문을 기업의 관점에서 하다보면 자칫 사고가 분석적으로 되기 쉽기 때문이다.

 

만일 당신이 여든 살이 됐다고 가정하고 '그때 나는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라고 생각해보라. 그러면 당신은 일상적인 판단의 혼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아주 긴 시간을 생각함으로써(긴 인생을 보고 결정했다는 뜻)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결정을 할 수 있었다.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위험을 받아들일 줄 모르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승리 자체보다는, 위험을 수용하는 것을 칭찬해야 합니다. 만약에 실패했다 하더라도 '나는 노력했고, 그 점은 잘한 일'이라고 생각해야 해요.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서는 성공할 수도 없지요.

 

 

통通

 

하나는 경청이요, 다른 하나는 칭찬이다.

 

인간에게 인정은 늘 부족하다는 것이다. 충분한 인정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그 만족감은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

 

경청하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말하고자 하는 욕구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속으로는 계속 자기가 할 말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남의 이야기를 진정으로 듣는 것이 아니라 자기 생각에 빠져서 듣는다.

그러나 누군가가 내게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대화를 나누려기보다 그저 털어놓고 싶어서가 많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상대방은 내 대답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 그저 들어주는 것에만 고마움을 느낀다.

 

문제는 정도 이상의 압박과 피평이다.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호르몬인 아드레날린과 코티솔이 나와, 사고력과 인지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즉 리더의 요구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클 경우에는 코티솔 수치가 높아지고 아드레날린이 많이 분비돼, 직원으이 정신적 능력을 마비시킬 수도 있다.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도 행복할 수 있다.

 

내발적 동기를 가져오는 것은 무엇일까? 1)자율성의 욕구: 스스로가 자기 자신의 행위의 원천이고 싶어하는 욕구 2)유능감의 욕구: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효과적으로 관여해 유능함을 느끼고 싶은 욕구 3)관계성의 욕구: 다른 사람들과 연결돼 있고 싶다는 욕구가 그것이다.

 

시키는 대로 해라는 모토 하에 임하는 이런 유형의 리더는 사람들이 명령에 즉각적으로 따라주기를 바랄 뿐이지, 그에 대해 일일이 설명하는 것을 귀찮아한다. 만약 부하 직원들이 묵묵히 시킨 대로 하지 않으면 협박을 한다.

 

통제를 너무 강조한 나머지, 사람들이 실수하기를 두려워하고 서로 눈치만 보는 환경을 조성한다면 문제가 생기죠. 이렇게 되면 통제엔 성공할지 몰라도 더 큰 것을 잃을 수 있습니다.

 

 

혼창통, 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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