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정보
스위치 - 웅진지식하우스
칩 히스, 댄 해스 지음 / 안진환 옮김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스위치'는 말 그대로 기존의 카테고리에서 다른 카테고리로 이동하는
스위칭(switching)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어떤 방법으로 발상을 전환하고 생활을 전환할 수 있는지 알기위해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
책에 대한 기대가 커서인지 아니면 좋은 습관을 만드는 방법을 서술한 책인
'습관의 재발견'을 먼저 읽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큰 인상은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습관의 재발견을 읽기 전이었다면 '스위치' 이 책도
굉장히 큰 인상을 줄 수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변화, 좋은 습관을 위해 필요한 것은 세부적인 작은 목표를 만들고
그것들을 달성하며 얻은 자신감으로 더 큰 변화를 이루자는 책입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선택권이 늘어나면 그것들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해도 우리를 마비시켜 원래의 계획으로 후퇴하게 만들 수 있다.
모호성은 변화의 적이다. 변화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모호한 목표를 구체적인 행동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상황을 분석해보면 틀림없이 다른 것들보다 더 잘 돌아가는 것들이 있을 것이다. 실패에 집착하지 마라. 그보다는 성공 사례들을 조사하고 그것을 모방하라.
'분석하고-생각하고-변화하기'가 아니라 '보고-느끼고-변화하기' 프로세스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증거가 눈앞에 펼쳐질 때 무언가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동기를 부여해 움직이게 만드는 것은 감정이다. 변화를 추구하려면 감정을 찾아야 한다.
부정적인 감정이 사람들의 생각을 협소화시키는 것과 달리 긍정적인 감정은 생각과 행동의 레퍼토리를 확장한다.
사람들은 짧은 과정을 아예 처음부터 시작할 때보다 더 긴 과정을 밟아야 하더라도 일부가 완료되어 있으 때 더 크게 동기를 부여받는다. (8개짜리 쿠폰과 2개의 도장이 찍힌 10개짜리 쿠폰에서 10개짜리 쿠폰이 결과가 더 좋다)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중간 목표들을 의식적으로 계획해야 한다.
스위치, 웅진지식하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