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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생각/자기계발의 생각

실행이 답이다

책 정보


실행이 답이다 - 더난콘텐츠그룹

이민규 지음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저의 단점은 분명합니다. 실천력이 부족한 것이지요.

알고 있지만 쉽게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실행이 답이다'에서는 실천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말해줍니다.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결론은 단 하나, 실천인데 그 실천을 하는 것이 참으로 힘들 뿐이죠.

 

 

인상 깊었던 부분

 

상상하는 것, 그것만으로는 안 된다. 상상이 현실이 되려면 반드시 충족시켜야 할 전제조건이 있다. 성공으로 가는 경로를 찾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또, 그 과정에서 겪게 될 장애물을 예상하고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갖고 있어야 한다.

 

 

문제를 정확하게 규정하지 못하면 문제도 아닌 것을 해결하느라 쓸데없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게 된다. 죽어라고 고생하는데 하는 일에 성과가 없다면 엉뚱한 문제를 푸는 데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게 틀림없다. 열심히 노력하는데도 관계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그건 순전히 문제를 제대로 정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설득의 달인들은 언제나 "No"라는 대답을 예상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한 다음 접근을 시도한다. 첫 번째의 의견이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제시할 수 있는 제2안을 마련하고, 제2안이 거부당했을 때를 대비해 제3안을 마련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의견이 한 번에 받아들여질 거라고는 기대하지도 않고, 상상하지도 않는다. 반면 실패한 사람들은 자신의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를 예측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들은 거절을 당하면 쉽게 좌절하거나 무모하게 들이대다 사고를 친다. 상대가 "No"라고 하면 금방 꼬리를 내리고 돌아서거나 얼굴이 벌게져 흥분해서는 안 된다. 대신 거절당하고, 공격받고, 무시당할 수 있는 수십가지의 상황을 예상하고 거기에 대응할 수 있는 대비책을 만들어내야 한다.

 

 

사람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는 수천 가지 이유를 찾고 있는데, 정작 그들에게는 그 일을 할 수 있는 한 가지 이유만 있으면 된다.

 

뭔가 해내고 싶다면 막연히 '해보겠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왜 해야 하는지' 그 절실한 이유를 찾아내야 한다. 상황이 절박해지거나 절실한 이유가 만들어지기만 하면 우리의 선택은 순식간에 단순해진다. 딴 생각을 할 수가 없다. 우리가 원하면서도 아직 실천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만큼 절실하지 않기 때문이다.

 

변화가 일어나려면 반드시 두 가지가 필요하다. 첫째, 현재 상태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안 될 절박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둘째, 어떤 일이 있어도 원하는 목표를 달성해야 할 간절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할 일이 생각나거든 지금 하십시오.

오늘은 맑지만 내일은 구름이 보일지도 모릅니다.

친절한 말 한마디가 생각나거든 지금 말하십시오.

사랑하는 사람이 언제까지 곁에 있지는 않습니다.

사랑의 말이 있다면 지금 하십시오.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 곁을 떠날 수 있습니다.

미소를 지으려면 지금 웃어주십시오.

당신이 주저하는 사이에 친구들이 떠날 수 있습니다.

불러야 할 노래가 있다면 지금 부르십시오.

노래 부르기엔 이미 늦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작은 일로 나눈다면 어떤 것도 특별히 어렵지는 않다.

 

 

실천력이 뛰어난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두 개의 데드라인이 있다. 일을 언제까지 끝내겠다는 종료 데드라인 뿐 아니라 일을 언제부터 시작하겠다는 개시 데드라인을 갖고 있다.

 

 

"그냥 실험이라고 생각해. 그러면 부담도 없고 실제로 실패를 하다 보면 시도하지 않았을 때 배울 수 없는 많은 걸 배울 수 있어."

 

작은 일을 할 때조차도 그걸 의식적으로 실험이라고 규정하고, 실패했을 때도 단지 가설이 지지되지 않은 실험일 뿐이라고 생각하면 우리에게 몇 가지 변화가 일어난다. 첫째, 부담이 줄어 일을 시작하기가 쉬워진다. 둘째, 도중에 힘들거나 실패하더라도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된다. 셋째, 해결책을 찾는 능력이 늘어 성과로 이어지고 삶이 즐거워진다.

 

 

원하는 것을 적절하게 요청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적절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성공적인 삶에 왜 그리 중요할까? 그것은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쓸데없이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가르침을 청하는 사람을 미워하는 사람은 없고 조언을 부탁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사람들은 자신을 가르치려는 사람보다 자신에게 가르침을 구하는 사람을 더 좋아한다.

 

시도해보지도 않고 미리부터 포기하지 말자. 궁금하면 그냥 물어보기라도 하자.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달라고 부탁하자. 물론 거절당할 수도 있고 좌절감을 맛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용기를 내서 그냥 물어보기만 해도 우리는 기대보다 훨씬 더 많이 물론이죠라는 답을 듣게 될 것이다.

 

 

부지런한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개미 역시 부지런하다. 당신은 무엇 때문에 부지런한가?

 

사람들은 진짜 중요하지만 하기 싫은 일이 있을 때 단순한 일을 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회피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낮은 수준의 생각 전략'이라고 한다.

 

중요하지 않은 일에 마음이 더 끌리는 세 가지 이유

  1. 목표가 명확하지 않다
  2. 하기 쉽고 즐겁다
  3. 이유를 제공해준다: 중요한 일을 피하면서도 열심히 살고 있다고 자신을 변명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해준다.

누구나 가끔 정말 중요한 일을 피하기 위해 중요하지 않은 일을 만들어내서 열심히 할 때가 있다. 지금 너무 바쁘게 살고 있다면 간간히 하던 일을 멈추고 우리 자신에게 이렇게 자문해야 한다. '혹시 정말 중요한 일을 피하기 위해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아무리 노력해도 행동이 바뀌지 않는다면 행동을 바꾸려는 대신 자기 이미지를 다시 정의해야 한다. 자기규정이 달라지면 행동은 저절로 바뀌기 마련이다. 어떤 사람도 생각 이상의 높은 곳에 오를 수는 없다. 더 큰 일을 하고 싶다면 자신을 더 크게 규정하고, 더 높은 곳에 오르고 싶다면 자신을 더 높은 곳에 데려다 놓아야 한다.

 

 

(거절을 할 때) 여운을 남기지 말자. 미련을 갖게 하면 상대방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더 집요하게 요청할 가능성이 높다.

 

상대방이 자유롭게 요청하기를 선택했듯이 우리 역시 자유롭게 거절을 선택할 수 있다.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효율적으로 하는 것만큼 쓸모없는 일은 없다.

 

효율적으로 일한다는 것은 성과와 상관없이 일을 경제적으로, 즉 노련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반면, 효과적으로 일을 한다는 것은 성과나 기여도를 높일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을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효과성은 고려하지 않으면서 그냥 일을 열심히 한다.

 

내가 주로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고 있는 일은 무엇인가? 쉽고 익숙한 일, 그래서 크게 노력하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일인가? 아니면 당장은 어렵지만 훗날 크게 성과를 낼 수 있는 일인가?

 

 

장애물이란 당신이 목표에서 눈을 돌릴 때 나타나는 것이다. 목표에 눈을 고정하고 있다면 장애물은 보이지 않는다.

 

 

상대가 겉으로는 전혀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여도 시도할 때마다 그 내면에서는 조금씩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믿는다.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다 보면 반드시 언젠가는 상대방의 태도가 바뀌는 순간, 즉 임계점이 도래한다고 가정한다.

 

누군가의 태도를 바꾸고 싶다면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이유를 제공해야 한다.

 

 

 

실행이 답이다, 더난콘텐츠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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