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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생각/경제 및 금융의 생각

부동산 투자 흐름이 정답이다

책 정보


부동산 투자 흐름이 정답이다 - 한국경제신문 

김수현 지음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최근 들어 괜찮은 내용의 부동산 관련 책이 많이 없습니다.

제가 많이 읽은 것인지 아니면 내용이 비슷해서 그런지

아니면 좋은 책이 많이 나오지 않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여튼 오랜만에 부동산 책을 읽고 싶어 이 책을 선택했습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부동산 투자 흐름이 정답이다'의 주요 내용은

어떻게 투자를 위해 부동산 자료를 수집하는지에 관한 내용입니다.

뻔한 내용이기는 하지만 불황기 - 회복기 - 활황기 - 침체기로

부동산 싸이클을 나누어 각 단계의 특징에 대해 언급한 부분,

거래량에 관한 언급을 한 부분에 대해서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인허가, 준공, 착공 실적 통계 데이터 중 입주물량에 가까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통계는 준공 실적 정보다. 인허가 물량은 3~4년 후에 공급량이 얼마나 될지 파악하기 위해서 사용하면 좋은 통계 데이터다.

 

불황기
  1. 공급 = 수요
  2. 전세가격 안정
  3. 매매가격 안정
  4. 실거주자 진입
  5. 부동산 완화 정책, 공급 축소 방안
  6. 거래량 보합
  7. 악성 미분양 증가
  8. 전세가율 안정
  9. 매수매도 안정

회복기

  1. 절대공급 부족
  2. 전세가격 상승
  3. 매매가격 상승
  4. 실거주자 증대
  5. 거래량 증가
  6. 미분양 감소
  7. 전세가율 상승
  8. 매수세 증가
  9. 개발 사업 활발

활황기

  1. 공급 증가
  2. 전세가격 보합
  3. 매매가격 상승
  4. 투자자 증대
  5. 부동산 규제 정책, 공급 확대 방안
  6. 분양권 거래량 증가
  7. 미분양 제로 수준
  8. 전세가율 보합
  9. 매수세 증가
  10. 재개발 재건축 활황
  11. 이주 수요 증가

침체기

 

  1. 공급 과잉
  2. 전세가격 하락
  3. 매매가격 하락
  4. 투자자 감소
  5. 거래량 감소
  6. 미분양 증가
  7. 전세가율 하락
  8. 매도세 증가
  9. 개발사업 위축

 

개발 호재가 늘 부동산 가치를 올려주는 것은 아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시기다.

 

당장 눈앞에 개발이 완료되는 사업이 있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사람들의 심리는 눈에 보여야지 믿게 되고 그 믿음이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전세임차인들은 매매가격에 대해 늘 관심이 많다. 전세로 살고 있으면서 내 집 마련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기 때문에 매매가격 동향을 주시하고 있고 가격이 조금씩 오르기라도 한다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집으 사려는 심리가 강하다. 만약 아파트 가격이 단시간에 상승이라도 한다면 전세 거주자들은 아파트 가격이 오른 상태에서는 집을 사려고 하지 않는다. 몇 년 전의 가격을 생각하면서 비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전세가율이 높은 곳, 혹은 전세 수요가 많은 곳에서 가격이 급등하지 않는 이유)

 

 

아파트 거래량을 확인하는 이유는 거래량에 따라 수요 파악도 가능하며 얼마나 거래가 자주 되는지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매매와 전세거래량 기준은 각각 총 세대수의 1% 수준에서 거래가 되면 주순한 편이며, 1.5% 수준에서 거래가 되면 거래량이 많은 편이다.

 

 

 

부동산 투자 흐름이 정답이다,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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