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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생각/경제 및 금융의 생각

부동산 모르면 부자 될 수 없다

책 정보


부동산 모르면 부자 될 수 없다 - 다다리더스
최진성 지음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최근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큽니다.

당장 투자하기에는 불안감이 크고 일단 공부를 한다는 핑계로 책을 또 보기로 합니다.

실전 투자는 언제 시작할까요?

 

 

 

 

 

책의 주관적 평점 

 

'부동산 모르면 부자 될 수 없다'는 경매를 통한 부동산 취득에 대한 책입니다.

기본적인 경매의 절차나 유의사항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다른 경매에 관한 책과 병행하여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공실 부동산 명도 시 유의점

 

공실 물건은 대부분 관리비가 많이 밀려있을 가능성이 크다.
소유권이 이전되고 물건지에 갔을 때 그 부동산이 공실임이 확인되면, 문을 열 때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과 꼭 동행하여 증인으로 세우고 문을 여는 전 과정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남겨야 한다. 또 집안의 물건을 정리하기 전에도 모든 짐의 목록과 위치를 사진으로 찍어두고 버려도 되는 물건과 보관해야 할 물건으로 분류한다.


짐 없는 경우의 명도 프로세스

낙찰 → 점유자에게 연락 → 잔금 납부 → 개문 → 내부 촬영 → 짐 분류 → 짐 보관 → 명도 완료


짐 있는 경우의 명도 프로세스

낙찰 → 점유자에게 연락 → 잔금 납부 → 개문 → 내부 촬영 → 강제집행 신청 → 강제집행 진행 → 진행 조서 사본, 집행비 접수증 사본 발급 → 채무자의 초본 2통 발급 → 채무자에게 내용증명 보내기 → 유체 동산 경매 신청 → 유체 동산 경매 실시 → 집행 목적물 아닌 동산의 매각 요청 신청 접수 → 법원의 매각 및 공탁 명령 결정 수령 → 집행관실에 매각 의뢰 → 기일 지정해 매각 → 대금 배당 및 공탁 → 집행 사건 종료

 


(빌라의 경우) 해당 지역의 모든 빌라를 전수 조사해서 평단가를 매긴 후 해당 물건의 가치를 가늠해야 한다. 하지만 이것도 참고만 할 수 있을 뿐이다.

 

 

전액 배당받는 임차인의 명도

  1. 보증금을 전액 배당받으므로 이사비용은 기본적으로 없다는 것을 임차인에게 반드시 상기시킨다.
  2. 이사 날짜는 배당기일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사전에 명도 확인서를 작성해서 배당기일에 이사가 완료되는 것을 직접 확인하고 명도 확인서를 준다.
  3. 이사를 한다고 했을 때 구두로만 확인하지 말고 이사 가는 곳의 전세나 매매 계약서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인다.


가격 협상의 방법

첫째, 협상하려는 물건의 약점을 파악하고 가격 협상의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둘째, 매입에 대한 확신을 주어야 한다.
셋째, 매수하려는 시점이 파는 사람이 유리한 시장인지 사는 사람이 유리한 시장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넷째, 중개사가 매입하려는 물건을 공동중개하는 것인지 단독으로 중개하는지 파악해야 한다.

 


개통 호재가 있는 지역에 투자를 하고 싶다면 적어도 개통 시점보다 1년 6개월에서 2년 전에 미리 매입을 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이면서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다.

 


 

부동산 모르면 부자 될 수 없다, 다다리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