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인생의 철학자들

책 정보

자기 인생의 철학자들 - 어떤책

김지수 인터뷰집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바쁜 일상과 피폐해진 환경에 스스로를 다잡아야 할 필요가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럴 때는 인문학 책이나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다루는 수필집이 좋죠.

책의 주관적 평점 ★★★★

'자기 인생의 철학자들'은 오랜 기간 해당 분야에서 활약해 오고 있는 16인의 사람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쓴 글입니다.

'오랜 기간'과 '해당 분야의 전문가'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어느 한 분야에 열정을 받혀 오래 일을 하기 위해서

이들은 어떤 마음으로 살아왔고 어떻게 삶을 받아들였는지

고스란히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은혜를 당연하게 여기고 내놓지 않으면 오만함이 생기고, 오만함은 운을 좀먹는 곰팡이와 같지요. 그래서 받은 은혜는 반드시 다른 사람에게 갚어야 합니다.

나의 운은 항상 남의 운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면서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마음을 지니면 예외 없이 좋은 운이 들어옵니다.

- 니시나카 쓰토무 (일본인 변호사)

아주 작은 일이라도 정성을 다해 10년을 계속하면 인생이 바뀔 거라고요.

- 정성기 (요리 블로거)

어떤 일이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편한 세상이 돼요. 매일매일 벌어지는 좋은 일도 안 좋은 일도 수고스럽겠지만 그냥 받아들이세요. 날씨처럼요. 비 오고 바람 분다고 슬퍼하지 말고 해가 뜨겁다고 화내지 말고.

- 노은님 (재독 화가)

내 나이쯤 되다 보면 가정이나 사회에서 버림받지 않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필요해요. 하나는 일을 할 수 있어야 하고, 또 하나는 사소한 것이라 해도 존경받을 만한 점이 있어야 해요.

- 김형석 (철학자)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책과 영화에 관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