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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생각/자기계발의 생각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책 정보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 미디어숲

판덩 지음 / 이서연 옮김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인문학 책을 읽고 싶어 도서관에서 빌리게 되었습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는 논어를 또다른 관점에서 해석을 해줍니다. 논어와 같은 동양 철학의 가장 큰 특징이 글을 쓰는 이, 읽는 이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읽는 이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고 받아들여진다는 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널리 배우고, 자세히 묻고, 시중하게 생각하고, 명확하게 분별하며, 성실하게 실천해야 한다." 여기에서도 마지막에 '행行'이라는 한자를 통해 배움의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생각을 조심해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해라,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해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해라,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해라, 운명이 된다.
- 마거릿 대처

사람들은 타인은 비판적으로 관찰하면서 정작 자신을 되돌아보는 일에는 관대하다.

 

걷지 못하고 대소변을 못 가리는 것은 노인이나 아기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노인과 아기를 돌보는 것에 대해 선호도가 달라지는 이유는 우리가 그들에게서 느끼는 감정이 다르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생기발랄한 것을 좋아하고, 쇠약하고 무력감이 느껴지는 것들은 피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자기 수련이 필요한 이유다. 노인을 대할 때 상냥한 표정을 짓는 게 가장 어렵다는 의미의 '색난'을 기억하고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재정리해보자.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미디어숲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불안함이 요동치는 인생을 위로할 최고의 고전, 미디어숲, 판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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