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책 정보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 유노북스

강용수 지음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언젠가부터 쇼펜하우어 열풍이 불었습니다. 쇼펜하우어라는 철학자는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궁금하여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 ★ ★ ★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는 짧은 책이지만 쇼펜하우어가 어떤 생각을 한 철학자인지 충분히 담고 있는 책입니다. 책을 읽고 난 후 쇼펜하우어에 관심과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염세주의적이기도 하면서 실용적이기도 한 그의 생각에 관심이 많이 갑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성공하고 싶다면 원하는 바를 가져라. 행복하고 싶다면 가진 것을 즐겨라.

중요한 점은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질투심을 갖지 말아야 하며 자신의 자존감을 지키는 일이다.

 

우리가 어떤 일을 불행으로 느끼는 이유는 그것이 '우연(운)'이기 때문이다. 세상의 많은 일이 우연에 따라 일어난다고 생각한다면 인생은 고통의 연속이지만, 운명으로 받아들인다면 불안이나 걱정이 줄어들게 된다.

 

인간의 마음이 늘 변하고 인생은 짧기 때문에 영원한 사랑은 없다. 다만 영원할 것 같은 착각 덕분에 덧없는 인생에 우리는 잠시 웃고 우는 추억의 시간을 함께한다.

사랑과 연애, 결혼에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잠시라도 행복했다면 충분하다.

 

우리의 모든 불행은 혼자 있을 수 없는 데서 생긴다.

인간이 다른 사람을 만나는 이유는 고독을 견딜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고독한 시간을 생산적으로 잘 활용하지 못하는 무능력, 내면의 공허, 권태감 때문이다.

 

허영심이 본래 모습보다 더 좋게 타인으로부터 갈채를 받으려는 욕심이라면, 자긍심은 자신이 갖고 있는 장점에 대한 확고한 확신이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유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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