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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생각/경제 및 금융의 생각

평범한 그들이 어떻게 30대에 건물주가 되었을까?

책 정보

평범한 그들이 어떻게 30대에 건물주가 되었을까? - 매일경제신문사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건물 투자에 대해 공부하기 위해 읽게 되었습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평범한 그들이 어떻게 30대에 건물주가 되었을까?'는 10인의 건물주들의 투자 경험담을 엮은 책입니다. 투자 경험담 속에서는 역시나 최대의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다는 건물 투자의 장점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 외 투자 방법이나 유의 사항 등도 읽기 쉽게 기록되어 있는 책입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토지이음' 사이트를 이용해서 건물의 주소를 입력하면 그 토지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매수하고자 하는 건물 주변 매물의 토지 평단가는 실매물 기준 3~5개 정도를 함께 비교하는 것도 좋다. 벨류맵, 디스코, 랜드북, 부동산플래닛을 통해 주변 매물 분석을 손쉽게 해볼 수 있다.

다음 사항들을 먼저 확인하고 이에 해당하면 과감히 건물 검토에서 배제한다.

  • 공공재개발 가능성,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 지역 - 추진위, 구청, 시청 확인
  • 지상권 설정이 있는 건물 - 등기부 등본상 토지와 건물 소유주 확인
  • 지구단위계획 여부의 불리함- 해당 지자체
  • 건물주가 임차인인 경우 리스백으로 인한 수익률 부풀림 - 소유주와 임차인의 동일인 체크

건축물의 용도가 근생인지 주택인지 잘 체크해야 한다. 기존에는 특약으로 매도자는 계약서 작성일 기준, 매수자는 잔금일 기준으로 매도자는 '주택 장기보유 특별공제'를 받을 수 있었고, 매수자는 용도변경 후 근생으로 취득세 내는 게 가능했다. 하지만 2022년 10월 21일 이후 이런 특약조건이 사라져 버렸다. 따라서 주택이 있는 건물 취득 시 취득세 중과세를 부담해야 한다.

 

상권의 규모는 아주 중요하다. 너무 많아도 안 좋지만 너무 적다면 다른 지역으로 사람들이 이동한다.

지역을 분석할 때 꾸준하게 해야 하는 것 중에 하나가 임대료를 기록하는 것이다. 임대료는 임대차계약이 되면 사라지기 때문에 실거래가로 기록되지 않는다. 따라서 최소 6개월에 한 번씩은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공시지가가 매가의 90% 이상 근접하는 건물을 산다. 토지는 매년 공시지가를 5~10% 인상했다. 시세에 맞게 산다면 가만히 있어도 연 5~10% 오른다는 것이다.

(상권 분석은) 배달의 민족 플랫폼을 이용하여 브랜드의 매출 분석 해보면 두 지역의 판매량을 확인할 수 있다. '네모'에서 제공하는 매장 매출 추정치다.

 

도로의 폭이 좁으면 건물 높이 제한에 걸려 상업지역의 장점인 용적률을 다 취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해당 구청이나 건축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내가 매수하려고 하는 토지가 문화재 보존구역에 해당되는지 확인하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건축물 대장을 확인하거나 디스코, 부동산플래닛 등의 앱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가능하면 지구단위계획 등 재정비 구역에 속해 있지 않은 토지를 매수하는 것이 좋지만, 정말 마음에 드는 곳이면 단독으로 신축이 가능한 곳인지 꼭 확인하기 바란다. 지구단위계획을 키워드로 검색하여 주소 창에 해당 지번을 입력하면 된다.

 

 

평범한 그들이 어떻게 30대에 건물주가 되었을까?, 매일경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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