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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생각/자기계발의 생각

포지셔닝

책 정보

 

포지셔닝 - 을유문화사

잭 트라우스 & 알 리스 지음 / 안진환 옮김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많은 분들의 추천서 중 하나입니다. 

자기 계발서라고 생각했는데 내용은 마케팅에 관한 내용입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마케팅의 기본에 대해 알려주는 책입니다.

'마케팅 불변의 법칙'과 중복되는 내용이 많고 오히려 마케팅 불변의 법칙을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포지셔닝은 상품에 대해 어떤 행동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잠재 고객의 마인드에 어떤 행동을 가하는 것이다. 즉 잠재 고객의 마인드에 해당 상품의 위치를 잡아주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모르는 얘기는 잠자코 들을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이 틀렸다는 말에는 참으려 하지 않는다. 마인드를 바꾸려는 광고가 불행으로 직결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광고가 그들 직업의 품위를 떨어뜨린다는 생각에서 광고를 반대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물론 그럴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 효과적인 광고를 하기 위해서는 고고함을 버리고 땅에 바짝 엎드려 울려 오는 고객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 즉 광고로 효과를 얻으려면 누구든 잠재 고객과 똑같은 사고방식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첫번째로 인식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의 마인드는 스스로 평가할 수 없는 새로운 정보를 거부하는 경향이 있다. 바꿔 말하면 현재의 마인드 인식에 부합하는 새로운 정보만 받아들이고 나머지는 걸러내 버리는 습성이 있다는 얘기다.


모든 광고의 가장 중요한 목표 가운데 하나는 기대감을 높여주는 것이다. 상품이나 서비스가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켜줄 것이라는 환상을 만들어내는 게 광고의 역할이라는 얘기다.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는 경우, 그 상품이 어떠어떠하다는 점을 말하기 보다는 그 상품이 어떠어떠하지 않다는 점을 호소하는 게 때로는 더 큰 효과를 발휘한다.


마음을 바꿀 그 어떤 강력한 이유가 생기지 않는 한 소비자는 가장 최근에 구입한 브랜드를 또다시 선택하기 마련이다.


2위 기업들은 더 우수한 모방 상품을 도입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에서는 경쟁 상대보다 우수하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상황이 유동적일 때 공격을 감행하는 것이 관건이다.


남아 있는 빈틈이 거의 없다면 소비자 마인드에 포지션을 점유하고 있는 경쟁 상대를 재포지셔닝해 빈틈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고가 포지셔닝에 성공하려면 (1) 고가 포지션을 가장 먼저 구축해야 하고, (2) 상품의 주장이 적절해야 하며, (3) 소비자들이 고가 브랜드를 받아들일 수 있는 영역에 속해야 한다. 


이니셜로 사용 빈도가 높은 영어 알파벳 다섯 개를 꼽으면 S, C, P, A, T이고, 반면에 사용 빈도가 낮은 것은 X, Z, Y, Q, K 등이다.


경쟁자들이 투입한 수백만 달러의 광고비를 내게 유리하도록 만들 방법을 찾는 것이다.


성공의 비결은 끊임없이 열심히 노력해서 옆사람을 앞서가는 것이고, 그러면 명성과 돈은 저절로 찾아든다는 것이다. 과연 그럴까? 틀린 생각이다. 열심히 노력하는 것만으로 성공이 보장되는 경우는 드물다. 보다 명석하게 일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다.

성공에 이르는 유일하고도 확실한 길은 자기가 이용할 말을 찾아내는 것이다. 인생의 성공은 당신 스스로 얼마나 해내느냐 보다는 다른 사람이 당신을 위해 얼마나 해주느냐에 더 많이 달려있다.


포지셔닝에서는 장애물을 넘기보다는 피해가는 것이 현명하다.



출처: 포지셔닝, 을유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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