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의생각/경제 및 금융의 생각

보도 섀퍼의 돈

책 정보

 

보도 섀퍼의 돈 - 북플러스

보도 섀퍼 지음 / 이병서 옮김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카페에서 추천을 받은 책입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많은 자기 계발서를 읽었습니다. 

최근 들어 부와 관계된 책들을 많이 읽고 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렇게 부를 축적하는 방법과 관계된 책들이 진정한 자기 계발서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일반적인 자기 계발서가 삶의 자세, 태도에 대해서만 말한다면

부를 축적하는 방법과 관련된 책들은 일반적인 자기 계발서에서 다루는 내용 뿐 아니라

경제적 자기 관리까지 가르쳐주고 있다는 점에서 더 유용하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바보 멍청이들의 공통점은 그들이 하나같이 희망과 기다림 속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어쨌거나 나는 부자가 되려는 시도를 하기는 했다. 우리가 무언가를 '시도한다'는 것은 곧 우리에게 구체적인 행동이 부족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전면에 나서지 못하고 뒤에서 얼쩡거릴 뿐이라는 얘기다. 무언가를 시도하는 사람은 실제론 변화를 피할 구실만 찾는 사람에 불과하다. 변화가 좋은 것이고, 변화를 일구어낼 능력이 자신에게 충분하다는 확고한 믿음이 없기 때문에 그것을 피할 구실만 찾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저지른 행동에 대한 책임이 당신에게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에 따른 대응에 대해선 책임이 있다. '도대체 운전을 어떻게 하는 거냐'고 길길이 뛰면 화를 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아도 조금 지그러졌던 부분인데 이제 보험 처리하면 되겠다'는 계산을 순식간에 하면서 속으로 쾌재를 부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사건에 대한 책임이 당신에게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사건을 어떻게 해석하고 대응하느냐에 대해선 항상 책임이 있다.

모든 일의 책임이 당신에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일을 해석하고, 거기에 대응하는 것에 대한 책임은 항상 당신에게 있다.



우리가 제일 먼저 던져야 하는 질문은 '왜'가 아니라 '어떻게'이다. '어떻게'는 해결을 찾고, '왜'는 변명을 찾는다. 사람은 자신이 찾는 것을 얻을 뿐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1년 안에 할 수 있는 것은 과대평가하고, 10년 안에 할 수 있는 것은 과소평가한다.



당신이 작은 목표를 세웠다고 가정해 보자. 당신과 목표 사이에 어떤 문제가 끼여들면 곧바로 이 문제는 목표를 바라보는 당신의 시야를 가로막을 것이다.

이렇게 되면 당신이 목표를 바라볼 때 눈에 들어 들어오는 것은 문제 밖에 없다. 목표는 당신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져버린다. 이때 문제를 바라보지 않으려고 사람들이 대부분 어떻게 하는지 아는가? 새로운 목표를 찾는다.

반대로 당신이 아주 큰 목표를 세웠다고 가정해 보자. 이 경우엔 어떤 문제가 생겨도 목표로 향한 당신의 시야를 완전히 가로막지는 않는다.



당신이 숲을 지나는데 가파른 벼랑을 만났다고 하자. 벼랑 아래 지폐 몇 장이 떨어진 게 보인다. 조심스레 내려 가는데, 미끄러진다. 다행히 밑으로 굴러 떨어지기 일보 직전 나무덩쿨을 잡는다. 상황이 이쯤 되면, 다칠 위험이 너무 크다고 판단하고 다시 위로 올라고 가던 길을 계속 갈 것이다. 그런데 만약 벼량 아래에 있는 것이 돈이 아니라 어린 소녀라면 상황이 어떻게 달라질까? 당신은 더 이상 '아래로 내려갈까, 말까'를 두고 고민하지 않는다. 이제는 '어떻게 하면 저 아이를 끌어올릴 수 있을까'라는 새로운 질문만 앞에 있을 뿐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의도적으로 반드시 해야만 하는 상황을 만드는 것을 자주 본다. 그들은 공식적으로 자신에게 의무를 부여한다. 



'왜'라는 질문에 온통 힘을 쏟았을 때 찾을 수 있는 것은 변명이다. 그것은 이제 더 이상 소급해서 바꿀 수 없는 과거에서나 찾을 수 있는 것이다. 반면 '어떻게'라는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은 해결책을 찾는데 힘을 모은다.



당신이 바꾸고 싶은 신념에 대해 아래 질문에 답해보자.

  1. 그런 믿음이 경우에 따라선 틀릴 수도 있는 건 왜인가?

  2. 당신이 그런 믿음을 갖도록 부추긴 사람들은 부자였는가?

  3. 당신이 그런 믿음을 계속 견지한다면 결국 어떤 경제적 정서적 손실이 당신에게 발생할 것 같은가?

  4. 그것은 당신 가족과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손실을 입힐까?

  5. 그런 믿음을 지금이라도 바꾸면 당신 삶이 나아질까? 그러면 당신은 어떻게 될까?



누군가를 비판하기 전에 먼저 책상에 앉아서 당신이 높이 평가하는 상대방의 좋은 점을 열 개쯤 적어보자. 그리고 그 사람이 한 행동을 항상 그의 인격과 분리해라. 결코 사람 자체를 문제삼아서는 안된다.



두려움은 어둠과 같다. 우리는 그것을 뜯어낼 수도, 삽으로 퍼낼 수도 없다. 그러나 빛이 어둠을 몰아내듯, 감사하는 마음은 두려움을 밝게 비춘다.



최소 3천만원 이상의 비자금을 항상 마련해 두어라. 그러면 당신을 압박하는 모든 문제의 80%는 처리할 수 있다. 대게 당신을 압박하는 것은 빚 자체보다 수많은 사소한 문제들이다. 비자금은 부도나 파산에만 사용한다. 그럼으로써 당신은 언제나 새로 시작할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된다.



당신이 경제 시장에서 전문가로 자리잡으면 그때는 고객이 당신을 찾아오게 된다. 결정적 포인트는 '더 나은 능력이 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다르냐'이다.



풍년을 풍년으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그러다가 흉년이 몰아닥친 다음에야 비로서 '옛날이 좋았다'고 노래를 부른다.



경제적 에어백을 마련하려면 최대한 안전한 곳에 투자하라. 경제적 안정을 확보하려면 12%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곳에 투자하라. 경제적 자유에 도달하려면 경제적 안전을 확보하고 난 다음 여유자금을 활용하여 성장형과 공격형으로 50%씩 투자하라



절대 당신보다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의 말에 영향을 받아서는 안된다. 그렇지 않으면 목표에 도달하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다.



 


출처: 보도 섀퍼의 돈, 북플러스

'책의생각 > 경제 및 금융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동산 콘서트  (0) 2017.04.08
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  (0) 2017.04.05
이웃집 백만장자  (0) 2017.03.24
노후를 위해 집을 저축하라  (0) 2017.03.21
부동산 상식사전  (0) 2017.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