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라인 (One-Line,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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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 2017.03.29 / 131분 / 한국
양경모 / 임시완, 진구
기대없이 본 영화였는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대출 사기에 대한 이야기인데
몇 년 전에는 실제로 있을 법한 이야기라 더욱 재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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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임시완)'는 우연히 대출 조건이 되지 않음에도 은행 대출을 받게 해주는
작업 대출을 접한 후 '석구(진구)'의 밑에서 작업 대출을 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일을 하게 됩니다.
청출어람으로 성장하는 민재는 엄청난 부를 모으게 되고
작업 대출을 타겟으로 하는 경찰과 검찰의 수사와
동종 업계 경쟁자 사이에서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게 됩니다.
이 줄다리기 사이에서 펼쳐지는 두뇌싸움이 영화의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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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사기와 두뇌 싸움이
이 영화의 백미라고 생각합니다.
한 줄 요약
말 잘 하는 사람 중에 믿을 사람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