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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생각

프리즌

프리즌 (The Prison, 2016)

 

 

이미지 출처: Google

 

 

범죄, 액션 / 2017.03.23 / 125분 / 한국

나현 / 한석규, 김래원

 

 

최근 들어 범죄 영화를 많이 보고 있네요.

감옥 내의 세력 싸움을 독특한 설정을 통해 재미있게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이미지 출처: Google

 

 

'익호(한석규)'는 교도소의 실세이자 최고 강자입니다.

교도소를 기반으로 교도소 내에서 각종 범죄를 꾸며내고 만들어냅니다.

교도관들까지 모두 자신의 세력 안에 넣음으로써

교도소 내의 죄수들을 이용하여 교도소 밖에서 자유로이 범죄를 꾸미는 것이죠.

 

전직 경찰이던 '유건(김래원)'이 이곳 교도소에 입소하게 되고

익호의 눈에 띈 유건은 익호의 사람이 되죠.

하지만 사실 유건은 수사를 위해 위장 입소를 한 것이고

유건과 익호 사이의 세력 다툼과 정의를 향한 싸움이 동시에 펼쳐집니다.

 

 

이미지 출처: Google

 

 

죄수들이 교도소 밖에서 범죄를 일으킨다는 특이한 설정이 재밌는 영화였습니다.

이 설정에 집중해서 스토리를 더 재밌게 풀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수사와 정의 구현이라는 요소가 더해지면서

충분히 해당 설정을 풀어내지 못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폭력적인 장면이 많다는 것은 참고하세요.

 

 

 

한 줄 요약

힘 센 놈이 짱. 굴복하지 않으려면 뒷돈을 받으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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