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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생각/경제 및 금융의 생각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

책 정보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 - 황금가지
로버트 기요사키, 샤론 레흐트 지음 / 황선호 옮김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로버트 기요사키에 빠져 읽게 되었습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2주일 사이에 로버트 기요사키의 책을 4권 정도 읽으니 좀 질렸나 봅니다.

역시나 다른 책과 마찬가지로 금융 지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현금흐름 사분면

 

봉급생활자: E 사분면의 사람들

'안정' 혹은 '혜택' 같은 단어를 들을 때 그들의 핵심이 무엇인지 감을 잡을 수 있다.

 

자영업자 혹은 전문직 종사자: S 사분면의 사람들

열심히 일하면 그에 맞는 대가가 나오기를 바란다.

자신들의 독립성, 자기들 방식대로 하는 자유로움, 자기 분야에서 전문가로 존경받는 것이 단순한 돈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사업가: B 사분면의 사람들

남에게 맡기는 것을 좋아한다.

 

B 타입에 속하는 사람들은 일년 정도 사업에서 손을 떼고 나중에 돌아와도 떠났을 당시보다 그 사업이 더 잘 운영되게 할 수 있다. 반면 S 타입의 사업에서는 사업체가 몽땅 날아가 버렸을 가능성이 크다.

S 타입에 속하는 사람들은 일거리(job)를 소유하고 있다. 그러나 B에 속하는 사람들은 시스템을 소유하며 유능한 사람들을 고용해 운영하게 한다.

B 타입의 사업가로 성공하려면 다음과 같은 것이 필요하다

  1. 시스템의 소유 내지는 통제 능력

  2. 사람들을 이끄는 능력

 

 

냉소자들은 너무 영리해서 조심성이 지나치다. 이들은 영리하지만 위험을 아는 것과 실수를 하는 것을 너무 두려워한다. 그래서 이들은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영리해지려 한다. 이들은 아는 것이 많을 수록 보는 위험도 많다. 그래서 이들은 한층 더 열심히 공부한다. 이들은 냉소적인 조심성 때문에 너무 오래도록 기다린다. 이들이 시장에 나타날 때는 마침내 욕심이 두려움을 압도할 때이다.

 

 

사람들은 눈으로 95%를 투자하고 5%만 머리로 투자한다. 사람들은 부동산이나 주식을 본 후에 종종 피상적으로 대충 눈으로 보는 것이나 중개인이 얘기하는 것이나 혹은 동료 직원의 귀뜸에 근거해서 결정을 내린다. 그들은 종종 이성적으로가 아니라 감정적으로 사곤 한다. 그래서 그들은 투자자가 되지 못하고 결국에는 몽상가, 환상가, 도박꾼이 되버리고 만다. 투자는 위험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배우지 않는 것이 위험한 것이다.

 

 

너의 수익은 네가 살 때 만들어진다. 결코 네가 팔 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견'으로 삶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사실'로 결정하지 않고 말이다.

 

 

오직 바보들만이 모든 것이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될 것이라 기대한다. 실망할 것을 기대한다고 해서 수동적이거나 굴욕적인 패배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실망할 것을 기대하는 것은 정신적으로, 그리고 감정적으로 자신이 원하지 않을 수도 있는 의외의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 황금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