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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생각/자기계발의 생각

부자의 그릇

책 정보


부자의 그릇 - 다산

이즈미 마사토 지음 / 김윤수 옮김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어쩌다 알게된 추천 도서 목록에 포함되어 있는 책이었습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책을 읽고 나서 남는 것이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사업에 실패하여 좌절한 주인공에게 마치 키다리 아저씨처럼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등장해 이야기를 들어주며 

도움을 준다는 이야기입니다.


굳이 찾으려면 사업을 진행할 때 얼마나 철저하게 준비를 해야하고

얼마나 냉철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내려야 하는지

열심히 했음에도 안되는 것은 단지 운이 좋지 않았을 뿐

좌절하지 말고 계속 도전을 하라는 정도입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자네는 분명히 그렇게 늘 '고작 100원'이라고 여기면서 대출을 받아왔을 거야."


"사람은 돈을 가진 순간에 선택해야 돼. 쓸까 말까, 쓴다면 언제 무엇에 쓸까? 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그런 생각은 안 하고 충동적으로 써버리지. 지금 필요하니까 지금 쓰는 거야."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90퍼센트는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네."


"인간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는 거지."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거든. 그 돈의 크기를 초과하는 돈이 들어오면 마치 한 푼도 없을 때처럼 여유가 없어지고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되는 거지."


"부자는 C에게 돈을 빌려줬을 때 받는 금리와 똑같은 효과를 D라는 물건으로부터 얻길 원해. 다시 말해 구입한 뒤에 가격이 상승하기를 바란다는 거야. 하지만 일반 사람들은 가치를 생각하지 않고 돈을 물건으로 바꿔 그걸 소유하는 데에 얽매이지."


"가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 사용가치와 교환가지지, 부자라고 불리는 인종들은 이 가치를 분별하는 눈이 있어."


"자네는 그 환경을 스스로 망가뜨렸어. 그러나 자네는 잘못한 게 거의 없어. 다만 조금 운이 없었을 뿐."



부자의 그릇, 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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