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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생각/다른 생각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책 정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민음사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 박찬기 옮김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괴테의 대표적인 작품이자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제목이죠.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그 명작을 읽어 봅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금지된 사랑을 하는 베르테르가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친구에게 써내려가는 편지 형식의 소설입니다.

 

사랑이란 감정에 빠지고, 상처를 입는 사람의 심리를 표현한

책의 묘사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명작을 명작이라고 하는 이유가 있음을 알게 해줍니다.

 

괴테가 젊은 시절 이 작품을 썼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이런 표현과 묘사가 가능할지

직접 겪어보지 않고서는 느낄 수 없는 세세한 감정들을 어떻게 알았을지 궁금했는데

역시 괴테가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글이 었습니다.

 

아픔이 있기에 명작이 있는가 봅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사랑에 빠지기 시작하는 1부의 표현들이 정말 훌륭합니다.

책을 읽으면 하늘에 날아오른다는 표현이 이런 것을 말하는구나

느낄 정도로 표현력이 너무 우수합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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