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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생각/자기계발의 생각

1만 시간의 법칙

책 정보


1만 시간의 법칙 - 위즈덤하우스

이상훈 지음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특정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려면 1만 시간을 투자하면 된다고 하죠.

그 1만 시간의 법칙을 좀 더 이해하고자 책을 읽었습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여느 자기계발서와 너무 다르길 기대했던 걸까요?

1만 시간의 법칙의 특별한 방법이나 전략이 없는

다른 자기계발서와 제목만 다른 책이라는 느낌입니다.

 

다르게 생각해보면 결국 성공의 방법은 제목만 다를 뿐

똑같은 것은 아닐까요?

 

 

인상 깊었던 부분

 

1만 시간의 법칙에는 선순환의 법칙과 악순환의 법칙이라는 2가지 축이 있다.

 

선순환의 법칙은 간단하다.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연습하면 작은 목표를 성취하게 되고, 이를 통해 자신감을 얻는다. 자신감은 그 일을 더욱 좋아할 수 있도록 해주며 연습에 몰입할 수 있는 의욕도 북돋는다. 이로써 더 큰 목표를 성취하고 자신감도 더욱 단단해진다. 즉 좋아하는 일을 찾아(1단계) 신중한 연습을 하여(2단계) 성취와 자신감을 얻는(3단계) 선순환을 이루는 것이다.

 

 

간과해서 안 될 것은 지식과 경험이 시간과 더불어 변한다는 점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는 것이 축적되고 세상과의 접촉도 확대된다. 이에 따라 좋아하는 것도 계속 변한다.

'좋아하는 것'이란 타고난다기보다 시간이 흘러가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발견된다기보다 드러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신중한 연습에는 두 가지가 필요하다. 우선 몰입해야 한다. 연습을 하되 늘 깨어 있는 상태로 연습에 수반되는 모든 움직임에 신경을 집중해야 한다. 신중한 연습에 실패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타성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신중한 연습에는 새로운 방식도 요구된다.

 

 

만약 자신이 악순환에 빠진 사실을 확인했다면 좋아하는 마음을 찾는 게 급선무다.

 

 

아는 것과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다. 백 가지를 아는 사람보다 한 가지를 실천하는 사람이 낫다.

 

꿈을 크게 가지고 자신의 능력으로 다소 벅찬 과제에 자꾸 도전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능력이 자란다. 반면 안이한 목표를 설정하고 편한 일만 찾다 보면 능력도 그에 맞춰 작아진다.

 

 

중요한 것은 한 가지 목표를 확고하게 붙들고 각종 난관과 방해꾼을 물리치며 나아가는 일이다. 이래서 안 되고 저래서 곤란하다며 스스로를 봐주기 시작하면 이룰 수 있는 일이 없다.

 

 

작은 목표를 세워 하나씩 이뤄나가는 것은 도전을 계속할 수 있는 성취감을 심어 준다.

 

 

실패가 두려워 이런 저런 안전장치를 만들다 보면 힘과 노력이 분산될 수 밖에 없다. '크게' 성공할 수 없는 것이다.

 

 

제 3자의 눈에 '그 사람'의 실패는 그저 일이 뜻대로 되지 않고 불발로 끝난 일일 뿐이다. 시간이 지나면 '그 사람'이 일을 그르쳤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린다. 정작 실패의 당사자들은 그 의미를 확대해석하기 일쑤다. 실패의 경험에 사로잡혀 매사에 주눅이 들고 의기소침해지다 못해 스스로 무능하다는 두려움에 젖는다. 실수가 잦아지고 실패가 늘어나고 좌절이 반복된다. 결국 재기가 어려운 '패배'의 상태로 빠져든다.

 

실패든 성공이든 지난간 일에 대한 집착은 패배로 가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실패한 과거에 연연하는 사람은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한다. 성공한 과거에 사로잡힌 사람은 타성에 빠지고 변화의 중요성을 간과하기 쉽다.

 


 

1만 시간의 법칙,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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